국방부 직할 부대는 육해공군 섞여있다던데

그래서 무슨 목적으로 온겨。。。ㅋㅋ

일단 저게 좀 말이 안되는게, 운영과장이라는 거 보면 대대급인거 같은데(대대 작전과장이 소령급으로 대대 2인자) 저렇게 국직부대에서 무언가가 사단으로 온다? 그러면 보통 사단 본부로 가고, 사전에 미리 다 연락된거라, 위병소에도 다 체크하고 대기하고 있음.

 35보병사단이라는 거 보이는데, 저기서 운영과장이 있을 수가 없음. 위병소는 사단 본부대에서 관할할거고, 본부대는 대장이 소령급임. 그리고, 국직부대에서 오는데, 사단 인사처 같은 처부에서 미리 다 관리함. 저런 상황이 나올 수가 없음.

사진과는 별개

사진과 별개라도 국직부대에서 대대급 부대로 운송하는 일이 말이 안된다는 거임.

무슨 당나라 부대도 아니고, 저런 정도 급이면 미리 다 사전에 계획되는지라, 다 준비하고 맞이함.

비밀작전?

글쓴이도 신기해서 쓴 글일텐데 굳이 거짓말일 이유가 있으려나...

ㅋㅋㅋㅋ

무대 설치 하러 온 거 같네요

왜 조합이 그런지 알아냈어야지

뭘 싣고 온건지는 알아봐야지..

위문공연 무대설치 같은거면 가능할 수도..

좀 다른 케이스지만 90년대 말에 제주도 귤 풍년으로

공군 수송기로 귤 공수해서 공군비행장에 내리자마자 
각지에서 모여든 육군 차량에 나눠 실어서
육군부대는 물론 해군부대까지 귤 날라주고 그랬음...

거의 1인당 할당량으로 먹게 만들어서
손가락 노랗게 귤 처먹다가 다 못먹고 화장실에 버린놈이 나왔는데
결국 행보관에 걸려서 개 욕 처먹고...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해군인데.  육군9군단에 연락장교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장교들이
바빠서,  국방부에 9군단 서류 가지고 육군 운전병 데리고 올라감.  들어가니깐  해군이 육군서류 들고
국방부 온게 당황 스러웠는지  입구부터 안에까지 소란하더군요.  육-해군 중령 대령들이 (난 대위) 둘러싸고
니가 왜 온거냐  질문의 질문. 

그 다음엔 전주에서 대구인가로 군단간 연락으로 서류 들고 또 감. 위병은 해군장교가 육군운전병이랑 오니
또 황당해서 전화 여기저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