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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5 15:34
[기타] 독서실에서 한 여성에게 주기적으로 쪽지 남긴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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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만세 20-03-05 15:58
   
그동안 얼굴 한번 안비치고 상습적으로 관음증 환자 마냥 어디선가 몰래 지켜보고 있으면 소름끼칠만 하지
     
hjuki 20-03-05 16:04
   
당사자가 아닌데도 쪽지에 적힌 멘트 하나하나가 소름끼치네요.
해리케인조 20-03-05 16:23
   
하.....미친....저게 뭔짓이야! 방법이 글렀네 글렀어 ㅡ,.ㅡ ㅂ.ㅅ ㅉ.ㄸ 등등등 소리 들어도 할말 없어보임.
축구게시판 20-03-05 16:29
   
스토킹이네... 저게 먹힐거라고 생각했을거라는게 더 어이없다. 그냥 개념 자체가 없는 놈이네.
마이크로 20-03-05 16:34
   
그냥 죄송합니다. 이런거보내지마세요 하면되는거 아닌가.

남들보라고 대문짝만하게..ㄷ
     
아비요 20-03-05 17:41
   
멘트가 너무 소름끼치네요. 일부로 그런듯 스토킹이나 범죄당할까봐
          
니뮤 20-03-06 16:02
   
스토킹은 이미 당한듯하고 범죄 조심하려면 저렇게 자극적인건 위험합니다.
예도나 20-03-05 16:40
   
주작이 아니라는 선에서 하는 말이지만

저거 드라마나 만화를 너무 많이 본 친구인거 같음.

쪽지가 나쁜 방법은 아닌데, 저렇게 과도하게 표현하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는 친구인거 같음. 난 욕하고 싶지 않는게 저 친구 딴에는 주어진 조건속에서

나름 열심히 한거임. ㅋㅋㅋ
     
빈빈 20-03-06 00:05
   
맞아요
어쩌면 너무 순진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
60년대 70년대는 저런 식으로 짝사랑을 표현 했지요
예도나 20-03-05 16:42
   
쪽지로 방법을 택할거면 쪽지는 텀을 두고 남기고 과한 표현은 삼가하고

자신이 용기가 아직 없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관심 있다는 정도만 넌지시..

쪽지는 2-3번으로 연속적으로 말고 텀을 두고 남기되 쪽지를 자꾸 남기면 오히려 해가 됨

쪽지와 함께 잘 봉인된 음료 하나라도 갖다주는 성의가 있어야지.


상대가 궁금증이 많이 생길 때 쯤에 용기내어서 얼굴 보이고 이야기를 건네야지.
     
모래니 20-03-05 17:03
   
많이 해본 솜씨..
     
마당 20-03-05 19:19
   
혹...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마지막 방법은 아니죠?  ㅋㅋㅋ
당구빠따 20-03-05 17:11
   
여자는 알고 있다. 그 독서실에 이상형의 남자가 없다는 사실. 그래서 어떤 오크가 하는 짓이라는 게 싫다.
저럴 바에는 차라리 남자답게 멋지게 대쉬하는게 낫다. 되던 안되던. 그게 오히려 여자가 더 좋게 생각한다.
끄으랏차 20-03-05 17:22
   
누군가와의 만남에서 5분정도 늦는거까지는 어떤 사람일까 만나서 뭘하게 될까
기대감을 가지는 상상을 할 수도 있는 시간이라고 하죠.
30분을 늦으면 기대감에 대한 상상도 다 끝나고 뭐하는 인간이길래 이렇게 시간을 어기나 그냥 짜증만 난다죠.
쪽지도 적당한 타이밍에 바로 들어갔어야죠.
기대감같은건 아예 사라지고 계속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짜증만 남을때까지 그런거 같네요.
삐유 20-03-05 18:25
   
짝사랑은 항상 One-way..
제쓰로깁스 20-03-05 23:07
   
절레절레
     
유일구화 20-03-06 14:57
   
히히히...
초율 20-03-06 01:44
   
나의 기똥찼던 그시절은 다 지나가고..
불짬뽕 20-03-06 10:42
   
자필로 했어야지...  성의없게 출력물이 뭐야 자세가 글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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