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이 부족간 전쟁으로 잡은 포로를 팔았던 건 노예무역 초창기인 15세기 얘기임.
초창기 포르투칼 정도가 그런 무역을 했음.
그런데 신대륙이 발견되고 노예 수요가 폭증하자 거래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짐.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예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본격적으로 수확하듯 흑인들을 쓸어감.
미국에 팔려간 노예는 죄다 그런 노예임.
저 시대에도 저렇게 생각하고, 반대되는 행동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죠
언론도, 학계도, 일반인들도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지만
그걸 뭉게버리기 위해서 종교와 철학이 조직적으로 기독교원리주의+백인우월주의 사상을 퍼트림
인간은 평등하고 신은 모두를 사랑하지만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다
백인은 인류를 이끌어가기 위해 선택받은 종족이다 등등의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근성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에
PC충들 개오버 하는건 눈꼴시럽지만 그렇다고 백인들 갈구는걸 멈춰서도 안됨
참고로 웃긴게 미주대륙으로 건너온 진보주의자들 상당수가 독일계이고
이들이 노예제도와 백인우월주의사상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본토에 남은 독일인들은 나중에 홀로코스트를 벌리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