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맞나? 가족이랑 외식 안갈려고 할껀데..
엄마만 답답할듯?
용돈만 올라가겠네.

돈이 방바닥에 굴러다닌데 잖아요

저건 부족함없이 잘사는 집얘기 입니다

저희는 굴러다닌 돈 주어서 얼른 뭐 사먹었죠

오히려 돈 찾으려고 서랍 뒤지기도 했었고요

오호 기발한데?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네

자기 스스로 소비를 조절할 줄 알게 하는 게, 제대로 된 경제교육이라는 점에서, 홍진경씨 잘 하고 있군요.

다만, 아직 각종 물가에 대한 감이 안 잡힌 나이라서, 너무 짠돌이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가족끼리 식사할때 정도는 예외를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풍족함속에서 절약이라서...
그래서 커서 무뇌소비는 안할듯

좋아보임.
잘 산다고 자꾸 외식하고 뭐 사주면 나중에 그게 당연한줄 알아서
혼자 살때도 벌이가 좋지 않은데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음
자기가 가진거 안에서 소비 생활하는게 바람직함

이거 굉장히 중요함. 돈의 가치를 모르면 커서도 관심없음. 관성적으로 욕망대로 처리고 빚져가며 소비를 하게 됨. 그리고 또 안좋은게 용돈 부모가 뺐는 거임.

한가지 팁 알려드리면

집에 애기 1명당 500만원 통장 만들어주고 월 8만원씩 꾸준히 etf 구매해주면
45년 후에 10억 이상의 금액이 되어있음
물론 5천만원 정도의 돈인데
천만원 이상의 금액 증여시 증여세가 발생하고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분할매수 etf 구매를하면 누적 수익률이 평균
20~25배정도 됨

보험대신에 연금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장사니깐 미리미리들 애들 낳을때 나온돈으로 해보삼
그리고 저걸론 짠돌이만 양성되고 저것보다는 어릴때부터 당근이나 네이버 판매 사업 경험을 하는게 더 나음
여자아이면 비즈 같은걸로 시작하고
남자아이면 캐릭터 굿즈나 수제 레고 작품 같은게 좋음
만들어서 번 수익의 수수료 때가고 나머지 돈으로 용돈줘서 저축하고 주식사고하면 20대 정도 되면 혼자 살 정도 됨

어릴 적에 너무 경제관념을 알려주면
아이와의 순수한 시간을 방해받을 것 같아서 그리 권장하지 않음
아이때는 부모가 사주면서 약간 돈에 대해 절약하고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생각됨
그리고 용돈은 적은 돈을 줘서 돈의 소중함과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느 정도 자라면 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줘도 충분하다 생각됨
중요한 점은 집이 부유하다 해서 돈을 쉽게 써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면 안 된다 생각됨.
특히나 명품이니 뭐니 하는 물질이 사람의 인성보다 중요하다는 쓰레기 정신을 가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게 중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