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아 그러네 씁

파인만은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

바로 1년전인 196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사르트르가 수상을 거부했고, 그걸로 더욱 큰 화제가 되었죠.

그래서 나온 말일 겁니다.


본문의 얘기는, 아래 링크의 인터넷 기사에서도 볼 수 있네요. 파인만 자서전에 나온 얘기랍니다.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2169

참고로,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사르트르입니다.

사르트르 말고도, 정치적 이유로인한 타의의 압박때문에 거부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노벨 아카데미의 상임서기로 활동하던 사람이라서 상황적으로 찜찜했기에 상을 거부한 스웨덴의 작가 악셀 카를펜트, 이렇게 두 사람이 더 있었지만,

사르트르가 사실상 (타의의 압박도 없고, 상황적으로 구설수에 오를만한 찜찜한 위치도 아닌데) 노벨상을 거부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노벨상 수상 거부로 인해, 당시의 어떤 노벨상 수상자보다 더 유명해졌습니다.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