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꼭 제 경험같네요.
저도 눈이 엄~~청 나빠서 한국에서 안경맞출때 알 가격만 100만원이 훌쩍 넘어요. 200도 하구요. 그래서 안경태를 싼걸사게되죠 둘다 비싸면 가격을 감당못해서 ㅜㅜ
보통 초고압축에 여러 다양한 기능들(빛번짐, 야간시력보정, 광각등등)이 들어있는 렌즈들은 죄다 독일이나 일본제품인데 한국에서도 해외주문을 해야해서 일주일정도 걸리더군요. 효과는 엄청납니다. 이런걸 한번끼면 싼 기존렌즈는 못껴요. 무게나 두깨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보정효과가 엄청납니다.
근데 이런 렌즈는 제가 미국살때는 구경은 물론 상상도 못했어요.
아에 구할수도 없고 한국에선 헐값에 쉽게 살수있는 렌즈들도 몇백불씩, 천불까지 하곤했죠. 위 영상처럼 과학자 느낌나는 안경들 ㅎㅎㅎ
미국은 기본적으로 미국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물품을 즉각도입하는 우리와 다르게 엄청 늦습니다. 또 생각자체가 "why fix it if it ain't broken" 이란 사고가 깔려있어서 편리함이나 미적인 것을 추구하기보다 고장나지 않는한 고치거나 바꾸지 않죠 ㅎㅎ 시골일수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