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요도는 거시기 아랫쪽에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나이 먹고 소변이 시원찮게 잔뇨가 생기면
항문과 거시기 사이의 가운데 부분을 눌러서 거시기쪽으로 밀어내면 잔뇨가 나와요.
바로 그 항문과 거시기 사이가 꺾이는 부분이구요. 거긴 어떻게 직선을 만들건데요?
아 그부분에 전립선도 있죠. 남자 요도가 직선이면 전립선은 어디로 갈까요?
그래서 자전거 많이 타면 전립선 위험하다고 하고...
물론 여자도 거기서 꺾여요.
서서싸면 남자는 거시기에서 한번 더 꺾입니다.
오히려 여자가 덜꺾여요.
위에 적은 부분.. 남자는 전립선이 있지만 여자는 외음부가 있죠.
전립선이야 그냥 지나가는 통로로 봐도 되지만 외음부는 요도가 통과할 부분이 안됩니다.
그래서 외음부 윗쪽으로 꺾여 올라갑니다.
남자보다 더 직선에 가깝죠.
제가 잔뇨 때문에 비뇨기과 갔었는데
의사가 그러던데요.
물론 그 의사가 100퍼 맞을지는 모르지만 그 잔뇨 시기가 앉아서 소변 보던 시기가 기묘하게 맞물렸습니다 물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정도는 아니고요.
개인적인 의견은 아니였지만
그 비뇨기과 의사의 말이 합리적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
난 서서 싸야 건강에 좋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감.
들리는 말로는 직선이라고 하는데.. (요도가)
그거 애초부터 직선이 아님.
방광에서 아랫쪽으로 내려오다가 거시기 부근에서 위로 솟구치는 구조임..
서서 싸게 되면 위로 솟구치다가 다시내려와서 S 자형태가 됨.
그냥 앉아서 싸면 U 자형태로 한번만 꺾임. 서서싸면 2번 꺾이고..
좀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보는게 나을듯..
난 서서 싸는게 무슨 특권이나 되는양 고수하겠다는 걸 좀 이해 못하겠음.
그냥 편하다고 해. 편하다고 하면 이기적이라 앉아서 싸지 않는다 소리 들을 까봐 그러는거 같은데
그정도는 그냥 감수하자.
뭐든간에 무조건 나는 서서쌈 대신 변기커버는 내려주고 뭐 앉아서 눠달라는 압력은 없음
사실 그거보다는 애엄마부터 딸넴들까지 자꾸 화장실문 열어놓고 쉬하는 버릇이 있어서리...
결국 합의한건 쉬까지는 괜찮은데 응가는 반드시 문닫고 하자 아빠도 남자고 존중좀해달라 던가...
위 링크는 구글 이미지 검색 "남성 생식기관의 구조" 입니다.
보시면 방광에서 밑으로 내려갔다가 해면체 에서 위로 꺾여 올라가고 거시기 뿌리부분에서 아래로 꺾이는걸 볼 수 있어요. S 자로 두번 꺾이는거죠.
여성의 경우는 해면체가 일단 없죠? 그 윗부분에서 바로 외요도로 연결됩니다.
살짞 꺽이긴 하는데, 거의 직선에 가깝게 되죠.
앉아서 싸도 직선입니다.
차라리 여자들은 앉아서 싸야 건강에 좋다.. 라는 말은 맞는 말이 되지만
남자는 서서싸야 건강에 좋다는 말은 확실항 거짓임을 알 수 있죠.
남자는 어떻게 해도 직선이 안나와요.
하지만 한번만 꺾이게 하려면 앉아서 싸는게 낫습니다. 서서 쏘면 두번꺾여요.
설마 거시기를 붙잡고 위로 싸는 분들은 없는거죠?
건강을 위해서 그러시려나? 직선이 좋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