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옛날 비행기는 공기역학 구조의 날개를 가졌음. 아래를 직선으로 위를 곡선으로 해서 더 빠른 공기 흐름 쪽이 비행기를 떠받쳐 떠오르는 구조...
지금은 엔진 역학으로 날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 되서 더 이상 그런 구조 안씀. 엔진 힘이 너무 좋고 비행기가 너무 빨라서 오히려 저항이 되는 득.
그래서 옛날 비행기는 엔진이 꺼져도 글라이더 처럼 활공할 수 있었지만 제트기는 그럴 수 없음.
항공기 타이어에는 각 타이어마다 (B-777이면 14개의 타이어) 압력측정센서가 있어서,
조종석에서 실시간으로 각 타이어의 압력을 알 수 있고,
과도한 압력이 발생할 경우를 위한 과열열방출 퓨즈가 각각 장착되어 있심다.
질소충전이라 폭발위험은 없고 고저공에 따른 변화율은 5%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거 아세요? 달이나 화성의 차량은(로버) 고무 타이어를 못써요.
왜냐하면 그곳은 기압이 너무 낮아서 터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는 공기를 넣어서 압력을 높입니다.
차량 타이어도 2~3기압 정도로 충전하니까, 비행기는 이보다 더 높지 않을까 하는거구요.
지상에서는 별 무리가 없겠지만..
저 위로 올라가면 기압이 떨어지거든요.
수소 풍선을 띄우면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어느정도 고도가 되면 풍선이 기압을 못견뎌서 터집니다. 지상에서는 아무리 눌러도 터지지 않는 풍선이지만 기압이 낮아져서 터지는거죠.
그래서 타이어에도 비슷한 의문을 갖게 되는겁니다.
열의 문제가 아니라 압력의 문제에요.
고작 2킬로 상공의 한라산 꼭대기에서 과자 봉지가 빵빵해져요.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죠.
타이어는 그런 고압을 견디긴 하지만 안과 밖으로 압력을 주면 과연 어떻게 버틸까 하는 의문이에요.
7. 좌석은 기종에 따라 다른게 아니라, 고객사의 요구에 의해 같은 기종이라도 다르게 정함.
자동차랑 달리 비행기는 100% 주문제작이기에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서 설계변경함. 그래서 같은 항공사가 주문한 같은 기종이라도 호기에 따라 설계변경적용해서 제작함. 그래서 같은 기종이라도 좌석수도 다르고 크기도 다름..
참고로 델타항공의 737기종의 좌석크기는 대한항공의 737기종의 좌석보다 많이 작음..
29. 번개 안전장치가 있는게 아니라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음.. 전류가 외부를 타고 흘러서 외부로 빠져나감...
자동차도 똑같은 원리... 그래서 자동차도 번개 맞아도 끄떡 없음.
30. 777-300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항공기가 한쪽 엔진으로 비행 할 수 있음. 연료가 소진될때까지. 그리고 엔진이 둘다 멈춰도 활강비행을 통해서 착륙할 곳만 있으면 착륙할 수 있음. AKA 스페이스셔틀이 지구로 돌아올때 이방법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