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 도착했는데 배가 졸라 고파,
처음 고기를 퍼 담아. 근데 기름이 많아 보이잖아. 그래서 푸다가 관둬.. 아 이거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하고
그 다음에 야채를 담아 "야채도 먹어야지" 하고
그 다음엔 김치도 담아 "한국인은 김치지" 하고
그 다음엔 감자도 담아 " 난 감자를 좋아하지" 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양이 많아져서 1접시 이상을 못먹어. 뭔가를 집중적으로 담아 본적이 없어.
다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양이 많아져서 결국 1접시끝.. 뭔가 억울한데 더 못먹을거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