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빼고 다 바꿨으면….

그러네요.. 이순신 장군 업그레이드... 5천원권이 맞을 것 같다..

제일 구렸던 조선시대 인물들 밖에 없네..

독립운동가를 넣기 싫어하는 매국세력이 있어서리..

외국인들이 의아해하긴 무슨 ㅋㅋ 아무도 관심없을것같은데 ㅋㅋㅋㅋ

우리나라 역사를 조선에만 국한시키고 싶은 자들의 바람

위인이 어때서?

그러고보니 홍범도장군 사건보니깐 뭔가 의도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단지 그림좀 잘 그리는 애 엄마 였던 신사임당을 무려 5만원권에 넣은것 부터가 에러지

아들이 이황이고 나발이고 신사임당이 한건 그냥 여느 여자들 처럼 애 낳은거임

그렇다고 이황을 잘 가르치거나 현모양처 일을 했느냐? 전혀 아님

집안이 좋은 여자였던 신사임당은 심심하면 친정에 가서 놀았음 저당시에는 아무리 잘사는 사대부집안이라도 며느리는 하루종일 집안 사람들 음식을 마련하거나 집안 종들에게 일을 시키고 곳간 간수를 하고 아이들까지 건사하는 등 하루종일 바빴음

그림그리고 있을 시간이 있었다는건 그냥 한가하게 놀 수 있었던 여자라는 뜻이고 실제로도 신사임당은 남편내조보다는 친정에 가는 날이 많았음

허난설헌은 좀 다른 이야긴데 그 시 잘지었던 허난설헌은 거의 소박에 가까운 고립된 삶을 살아서 어쩔수 없이 시 지을 시간이 많았던거.. 상당히 불쌍한 삶이었고 중국 사신들이 오면 허난설헌 시 좀 달라 할 정도로 진짜 유명해진 사람인데 삶 자체는 기구했음

그와 반대로 당시에는 그냥 이황 엄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신사임당을 후대에서는 갑자기 겁나 칭송하기 시작함

이황이 아니고 이이..

착각 하지 마세요.
뉴튼은 밭일 하고 돌아와서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나?
아인쉬타인은 노가다라도 뛰고 와서 상대성 이론을 발견 했냐고?

피카소는 ㅅㅂ 일할시간 다 일하고 그런 그림을 그렸냐고?


팩트 체크를 해보자고.

사임당이 친정가는 날이 더 많았다? 아니지.. 그냥 처가살이 한거야.
사임당의 재산이 더 많고 남편은 몰락해서 처가살이 했다고, 뭔 친정을 가는날이 더 많아?
그냥 친정에 살았는데..

그리고 요즘 처가살이 하는 남자들을 보자고, 어느 남자가 처가살이 하는데 여자가 하루종일 일하고 떠받들어 주나?
원래 여자들은 친정에서 편하게 살아. 일을 왜 시키나 딸에게.. 며느리도 많을텐데...
그리고 부자라고 했잖아.

부잣집에서 탱자 탱자 놀다 못해 그림좀 그린게 그렇게 큰일인가?
아 뉴튼 이 ㅅㄲ도 난봉꾼이네, 일존 하라고 존나 밀었더니 후크가 좀 쪼사 댄다고 일 그만두고 쳐 나와서 놀고 자빠졌으니..
거기다 주식투자하고 말아 먹었잖아. 이런 개 노무 새퀴가 어디 있어?
니 논리대로 라면...

근데 후대 오니까 천재라며 졸라 칭송하네? 넌 이건 안보이냐?
넌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어쩌고 저쩌고.. 사연팔이 해야 대단한 인물이야?

니가 하는 말은 요약 하면..

어디 기집애가 탱자 탱자 놀고 있어? 일해야지.. 소는 누가 키울거야?
이거 잖아?

사임당이 5만원권에 부적합하다..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애초에 5만원권에 선정된건 이이 엄마라서가 아냐.
여류 화가 였기 때문이지. 그래서 5만원권에 화조도가 있잖아.

신사임당 처음 학교에서 배웠을때 이율곡 엄마였다로 배웠는데?? 훌륭한 엄마 답게 시도 쓰고 그림도 잘 그렸다. 그래서 이율곡같은 아들을 키웠다고...
글고 신사임당 만큼 시서화에 능했던 여자가 우리 역사에 더 없었을까? 황진이도 그 정도는 했다. 허균의 누나 허난설헌은 조작논란이 좀 있긴 하지만 허난설헌은 당시 중국에서도 호평받는 시인이기도 했지. 예술가로서의 능력보다 현모양처라는게 선정 이유임.
신사임당 선정 이유 발표에 [신사임당을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 “어진 아내의 소임을 다하고 영재교육에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인물”로 소개했다] 라고 되어 있음. 근데 역사적 사실을 파보니 아내 역할 별로 한거 없었고. 영재교육 잘한게 뭔 대단한 업적이라고?

그리고 신사임당에 대해서 처음 어떻게 접했는지 혹시 기억해?
이이 의 엄마라고 배운 사람은 거의 없을껄?
그건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

누구의 엄마로 유명한사람은 한석봉 엄마 밖에 없어.

어떤 이야기에 어머니가 구체적으로 나오는거 한석봉 엄마 말고 누가 나와?


처음 배울때, 사임당 신씨는 이율곡의 어머니로 이율곡이 어쩌구 저쩌구 하며 공부를 등한시하자.....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어?
없어.
그런 이야기는 없어. 존재하지 도 않아.

그러니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잖아. 이이르 잘 가르치거나 한일이 있냐고? 없어. 들어본적이 없어.
그럼 이이가 성공해서 "우리 어머니는 신사임당입니다" 라고 했어?
이것도 없어.

근데 꼭 공격하는 사람들은 이걸 들더라? 들어본적도 없는걸로...
그냥 배운데로만 써..

신사임당은 여류 시인이자 화가 였다.
이게 우리가 배운 거야. 다른건 배운게 아니야.

따지고 보니까 이이의 엄마였던거고...

저도 율곡이이는 이렇게 배웠어요
오~ 이이가 신사임당 아들이었어?

박그네 땜에 들어간거임

아직도 노론이 우리나라 지배하나? 유학자거나 그 어머니가 지폐 주인공이라니

단군, 치우, 김구, 안중근, 유관순, 이순신, 강감찬, 서희, 을지문덕, 양규, 황진, 김좌진 중에 골라야 합니다.

이황 이이는 빼야지..
유교가 국교인지 수백년이 지났는데 무슨 캐캐묵은...
신사임당은 진짜 여성계가 다른 여성인사 물색하든지 대체 뭔지...
유관순은 왜 싫어????

솔직히 이이는 왜 들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역사책에 나오는 걸로 보면 십만 양병설 같은 탁상 공론 말곤 없는 데 말이죠.

십만양병설이 정말 대단한거면..
난 지금 다른 십만 양병설을 주장하고 싶네요.
어떤 십만이냐.. 항모 십만대요.

한대 운용하는데.... 라고 시작하면서 댓글달고 싶거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지? 이 미친놈은.. 하는 분들이 다수겠죠?
이이의 십만 양병설이 그거랑 똑같아요.

조선시대 병사는요 그냥 상민을 징발해서 병사로 만드는겁니다.
물론 일부는 진짜 직업 군인이겠지만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농사짓는데 농민들 빼서 병사로 만든다는 뜻이에요.
소는 누가 키우냐고?

십만 양병설은 찾아보니 1581년에 제기되었어요.
그럼 그때 이이의 말을 듣고 십만을 양병했다 쳐보자구요.
1592년까지 전국에서 십만의 농민이 실직하고 훈련을 받습니다.
십만이 젖먹이 아기거나 혹은 환갑이 다가온 노인은 아닐거잖아요?
그러니 농사를 지을 핵심 인력이 다 빠지는거에요.
그걸 10년이나 되풀이 해봐요. 조선 경제 파탄납니다.

제가 제기하는 십만 항모 양병설이 더 낫죠?

그냥 탁상공론..

혹시 알아요? 나중에 십만 항모가 필요한 경우가 생길지..
그럼 그때 "와 그때 그 네티즌 말을 믿고 10만대 항모를 만들어둘걸..." 하고 후회할때가 올까요?
안옵니다.
거기에 돈을 쓰느니 경제 발전에 돈을 써야죠.

아님.
이건 한국 역사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오는 소리임.

물론 한국 화폐 모델이 조선시대에 편중되어있는건 문제가 있고,
독립운동 관련 인물이 한 분 정도는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봄.

근데 저 외국 돈 모델들이랑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음.
독립운동가를 폄하하는 게 아님.
저 외국인들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인물은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단군왕검임.

우리나라는 일본 패망으로 건국된 제3세계 국가가 아니라 오천년의 역사가 있는 나라임.

아프리카나 동남아 국가들처럼 제대로 된 국가 체계가 없던 부족 국가 수준에서 제국주의 식민지를 거쳐 국가를 형성한 나라가 아님.

꼭 우리나라의 발전을 얘기하면서 2차대전 이후에 '건국된' 제3세계 국가들이랑 비교하면서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비교 대상이 잘못된 거.

왜놈들이 원자폭탄 처맞고 패망했다가 몇십년 만에 다시 선진국이 됐는데 그걸 갖고 아프리카 국가들이랑 비교하지는 않음.
왜냐하면 왜국은 어쨌든 패망 전에 미국하고 맞짱 뜬 나라였으니까.

마찬가지로 한국도 비록 뒤쳐져서 왜놈들한테 침략당하기는 했지만 오랜 세월 수준 높은 국가 시스템을 보유해 온 나라임.
'신생독립국'이 아님.

따라서 화폐 모델도 긴 역사 속에서 골고루 선정하는 게 맞음.
단군부터 연개소문, 광개토대왕같은 인물들 중에도 몇 명이 들어가야하고 당연히 조선시대 인물도 여러 명 들어가는 게 맞음.
그러다보면 독립운동가를 여러명 캐스팅하기는 어려움.

그리고 퇴계이황은 들어가는 게 맞음.
어찌됐든 이 나라 사람들 정신 세계에는 유교 철학이 깊숙히 깔려있음.
수준 높은 문화 국가라면 철학자 한 명 쯤은 자랑하는 게 맞고.
조선 유학자의 최고봉은 퇴계임.
이이는 퇴계에 비할만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빼는 게 맞음.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일단 위에 언급된 국가들(스코틀랜드는 국가도 아니고)은 역사가 그냥 비루한 근대국가들뿐임.

조지워싱턴이나 아기날도나 독립운동가이기 이전에 초대 대통령임. 즉 우리가 이승만을 그럼 화폐에 넣음?

당연히 화폐에 고대 인물을 넣기는 힘들고(초상 이런걸 아예 접근이 불가능하니) 근대 인물들 중에서 넣어야 하는데, 근대사 인물은 정치사적으로 말이 나올 수 있어서 조선 시대 인물들로 한정한 거 뿐임.

일단 초상화가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전근대 인물은 아직도 좌,우가 갈려서 서로 논란이 많으니 할수가 없음.

초상화 있어야 한다고 하면 세종도 이순신도 이이도 이황도 신사임당도 못들어감. 현재꺼 다 상상화임.

저렇게 자기나라 찾는게 다들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우리 일뽕님들께선 대단한 논리로 이런 사람들 보고 혀를 차시는 꼴이라니
ㅅx색히들

극우일뽕들 다 뒤져라

일뽕도 모자라 일베나 들락거리면서 2d캐릭터로 딸이나 치는 것들이 보수 자처하는 ㅈ같은 풍경. 학교에서 존나 덜 처맞아서 그래. 더 때려야 정신 차릴텐데 말이다. 찐따새끼들이 어려서도 커서도 계속 문제네 ㅉ

우리나라가 독립운동가들에 의해 독립했냐? 현실직시를 못하니 또 나라 빼앗기겠구나

독립운동가들에 의해서 독립한거 맞어. 2차대전때 인도, 아프리카, 중동 등 식민지들 독립 못함.

ㅎㅎ 독립운동가가 어떻게 해서 독립시켰는데? 일본이 미국에 의해 패망하고 미국이 원래 일본에게 맡긴 한국을 구소련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다시 찾아가는 전략으로다가 독립시킨건데?

뭔 ㄷㅅ같은 소리야.
독립의지가 없었으면 그냥 중국이나 소련 국경선만 달라졌겠지.

이런 색기들이 독립운동가를 폄하해서 얻는 게 도대체 뭘까?
난 그게 더 궁금하다

관심종자들..

내 한마디에 사람들이 화내는거보고 쾌감을 느끼는 쓰레기 변태..

실제 매국노들 보다 그런놈들이 더 많을 듯

익명 뒤에 숨어 쓰레기짓하는놈들..

펍하하는게 아니라 정상화 하는거다 니들은 오바해서 없는 독립유공자 생산하고 좌빨들 정치에 이용하잖아. 독립유공자가 그 뜻은 존중하나. 우라나라 독립에 역할을 하지도 못했는데 이걸 니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잖아. 니들 잘하는 시체팔이 약자팔이 뒤에 붙어서 피빨아먹는거 니들 잘 하는거랑 똑같단말이지. 이런것도 모르고 동참하는 빙신들 니들이 나라를 좀 먹는거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니들은 왜 독립유공자 정치에 이용 못함?
유공자가 독립에 역할을 하지도 못했는데 유공자 취급해주는지 의아하겠네..
그렇다고 죄인도 아니잖아.. 다들 좋다고 이용하는데 왜 이용못함?
세월호때도 니들이 이용하면 되는데 왜 이용못하고 감성팔이라고 욕함?
수십년전 음주한것도 형수가 욕한걸 인용한것 조차도 잘만 이용하면서
이 좋은걸 왜 이용안함? ㅈㄴ 역겹네

독립에 역할을 못하면 자격없다는 논리는 침략하는 자들이나 좋아할 논리 아냐?
그래서 다른 나라들 자력으로 독립못한 자들을 무시함?

나라를 좀 먹는건 이런거에 끼지도 못하고 뒤에서 욕하는 종자 쓰레기 색히들 때문이야..

알면서... 우리나라 독립운동하신 분들은 매국노들에 의해 철저히 탄압받았죠. 그런 나라에서 화폐는 언간생심이죠. 그 역적들이 아직도 떵떵 거리고 사는 세상인데 그들이 가만 있을리가 있나요. 다 빨갱이 만들어서 찍어 누르지.

비교를 하려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을 비교해야지.

독립운동은 분열의 역사이기도 하고 여러 관점이 있어서 누군가를 선정하는 것이 상당한 논란이 될수 있음.
독재자인 이승만은 당연히 안되고,
다른 독립운동가 암살 경력이 있는 김구도 그렇고
김좌진도 말년의 행보에 논란이 있음.
내 생각에 독립운동가 중에 누군가를 선정하자면 안창호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됨.
좌우익에서 존경을 받았고 심지어 그를 비판한 인사들조차 인품에서 그를 비판하지는 못했고,
독립운동가는 서로간에 공격이 심했는데 안창호는 자기를 비판한 인물들에게도 도움을 베푸는 인물이었고,
감투에 연연하지 않아 분열이 심했던 사이에서 임시정부등 여러 독립단체 구성에 큰 역할을 했었고,
그가 주창한 국민개조론 즉 우리 민족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있다 하는 것은
그후 100 여년간 한국사회의 정체성이자 발전의 기초가 되었고,
독립운동의 거의 모든 중요한 사건에 관여하고 있었고,
여운형 등의 중요한 독립운동가등은 그의 웅변에 감명받아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도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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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폐에 친일 논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독립 운동가는 전부 빠져있습니다. 심지어 이순신 장군의 영정도 전보다 말랑말랑하고 순한 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10만원 짜리에 김구 선생이 나올려고 도안도 다 만들었으나 사용이 보류되었죠. 물론 의도 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부분 또한 윤짜장같은 매국 세력의 의도가 숨어있다는 논란은 충분히 있습니다.

광개토태왕, 세종대왕, 이순신, 안창호 - 정복, 애민, 수호, 독립
1000, 5000, 10000, 50000 중 적절하게 배치하면 될 듯

5만원권에 심사인당이 아니라 유관순이 들어갔어야 했음. 지금도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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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안중근은 꼭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찬성

안그래도 5만원권 처음 나왔을 때 신사임당 보다는 유관순 이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고 다들 얘기 많았었죠

다산 정약용, 도산 안창호, 도마 안중근, 백범 김구, 광개토대왕, 유관순 열사
신사임당보다 적합한 위인이 너무 많은게 문제죠
저도 신사임당보다는 다른 인물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