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12-01 10:32
[안습] 블라] 혹시 허리가 한줌이시네요 성희롱이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179  

08.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빛둥 23-12-01 10:36
   
다른 사람 외모 평가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허리가 한 줌'이라는 표현이, 외모 평가일 수도 있고, (그냥 다른 사람 인체비율에 대한 감탄일 뿐이라고 한정해서) 아닐 수도 있는데,

애매한 것은, 쓸데없이 하지말고, 피하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돼지고기 23-12-01 10:37
   
허리가 한줌인 후배는 기분안나쁘고...
허리가 한아름되는 선배는 기분나쁘고 성희롱으로 느낄수 있어요
     
눈팅만랩 23-12-01 11:49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0^
     
다같은생수 23-12-01 14:40
   
ㅋㅋㅋㅋ
     
멀더요원 23-12-03 17:20
   
이게 정답이쥬~ ㅋㅋㅋ  쿵광이들만 불쾌하쥬 ㅋㅋㅋㅋㅋㅋㅋ
체사레 23-12-01 10:38
   
뉘앙스랑 평소 친분관계가 중요함 웬만하면 언급 자체를 안 하는 게 본인한테 좋음
새우당 23-12-01 10:44
   
그건 너가 못 생겼기 때문이야..
잘생겼다면 깔깔 되며 웃었을 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빛둥 23-12-01 10:45
   
그런데 생각해보면,

친한 사이에서 만나면, 거의 욕에 해당하는 험한 말도 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야, 이 XX, 오랜만이네."라는 식으로요.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이 XX"라는 말을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사용하면, 자칫하면 모욕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앞뒤 맥락 및 대화 상대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도 다양하게(어떤 사람은 기분나쁘게,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요. 하지만, 법적 판단에 일단 들어가면, 해당 단어/문구의 '일반적 의미'를 법관이 판단합니다. 그 결과, 법관이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그냥 그걸로 끝(유죄)인겁니다.

젠더 문제가 아니더라도, 말조심은 항상 해야 할 이유입니다.
땡말벌11 23-12-01 10:46
   
진짜 이쁜사람에게 이쁘다고 하면 좋아하죠.
못생긴 사람에게 이쁘다고 하면 모욕적으로 느껴집니다.
     
돼지고기 23-12-01 10:49
   
심지어  이쁜사람한테 이쁘다고 하는  옆에서 듣고만 있던 몬생긴사람이 모욕적이라고 합니다.
노바노바 23-12-01 11:24
   
예전에는 별 문제 없던 것이라도
시대가 변하면 문제가 될수 있는 것이고

남의 외모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언급하지 않는게 상책이쥬.
카티아 23-12-01 13:03
   
허리가 한줌인 후배에게 허리가 한줌이라고 말하면 후배는 아무렇지 않지만 허리가 항아리인 옆에 있는 선배는 기분이 나빠지는 현상.. 그것이 바로 2023년
제플린 23-12-01 13:51
   
펜스룰을 지켜야함
본인이 기분 나쁘다면 성희롱인데 뭐...
개구바리 23-12-01 14:00
   
요즘시대엔 여자보고 예쁘시네요 하는것도 성희롱이고 몸매 쳐다보는것도 성범죄라는 세상이라
걍 여자보기를 돌보듯 하고 가까이 접근도 않하는게 오래사는 비결이죠
축구중계짱 23-12-01 17:31
   
맞아야 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hjuki 23-12-01 18:41
   
이게 여성 혐오 남성 혐오가 팽배하다보니까 저걸 이해를 잘 못하는데...
예쁜 여자나 평범한 여자가 남자한테 잘생겼다고 하면 기분 좋죠
근데 진짜 못생기고 안꾸미는 여자가 남자한테 와 허벅지 장난 아니네요 하면 기분이 나쁠 수 있겠죠?
그런 겁니다...
     
hjuki 23-12-01 18:43
   
진짜 따지고 보면 기분 나빠하는 쪽이 실례인 거라서...
옛날이면 그냥 속으로 똥밟았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그놈의 혐오 문화가 저런 걸 기분 나빠해야 한다는 쪽으로 흘러가버렸죠
블링블링 23-12-01 21:00
   
페미냄새가
글로발시대 23-12-01 23:04
   
펜스룰 지키자. 그게 안전하다.
idontknow 23-12-02 06:02
   
제 3자가 성희롱으로 신고할 수 있나요???
사실을 말한 질문자와 기분이 왜 나쁘냐며 반문한 허리 가는 후배...
남들의 대화를 듣는것 만으로 내 기분이 나빠져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신고하는 건가요?
멀더요원 23-12-03 17:21
   
점점 세상이 황폐화 되어 간다고 느낌
마칸더브이 23-12-06 21:25
   
선배가 배가 아팠나
 
 
Total 103,1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62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61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3908
95622 [안습] 카페에서 손님 호칭문제로 생긴 다툼.jpg (9) 드슈 01-12 1694
95621 [스타] 아들들과 연락차단 되었다는 김보성, 아들의 반전 메세지.jpg (3) 드슈 01-12 1787
95620 [안습] 판 - 고전] 여자강사랑 일대일 필라테스 하겠다는 남편.jpg (5) 드슈 01-12 1899
95619 [스포츠] 14억 중국 축구가 이 지경이 된 이유 (feat. 손준호).jpg (3) 드슈 01-12 1800
95618 [안습] 요리를 못하는 일본인 아내.jpg (1) 드슈 01-12 2041
95617 [스타] 어느 남자배우로 알아보는 헤어의 중요성.jpg (6) 드슈 01-12 2298
95616 [안습] 한달차 백수인데 햇살이 말을건다.jpg (5) 드슈 01-12 1600
95615 [유머] 유퀴즈] 신입 시절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경은 선배의 물건을… (1) 드슈 01-12 1412
95614 [안습] 직원이 매우 큰 실수를 해서 퇴사를 시키려고 합니다..jpg (4) 드슈 01-12 1734
95613 [감동] 초밥의 달인이 알려주는 비법.jpg (1) 드슈 01-12 1620
95612 [안습] “5년 사귀면 건물 줄게” 말믿고 40살 연상과 사귄 20대.jpg (3) 드슈 01-12 2081
95611 [유머] 왜 자신을 6600명이나 팔로우 하는지 모르겠다는 남자.jpg (1) 드슈 01-12 1936
95610 [안습] 대한민국 레전드로 남은 수도세 사건.jpg (8) 드슈 01-11 5268
95609 [안습] 개드립] 택배 절도녀와 문자.jpg (24) 드슈 01-11 5085
95608 [유머] 전철 의자가 사라질 것을 예비하고 훈련하는 참된 자세.jpg (8) 드슈 01-11 4362
95607 [안습] 구호물품이 아니라 쓰레기를 보내는 일본.jpg (13) 드슈 01-11 4471
95606 [기타] 미국식 비빔밥.jpg (12) 드슈 01-11 4636
95605 [안습] 분명 5점짜리 리뷰인데 사장님이 뒷목잡고 쓰러진 이유.jpg (3) 드슈 01-11 3423
95604 [기타] 슈카가 생각하는 전세사기범들 형량.jpg (9) 드슈 01-11 3166
95603 [기타] 유퀴즈] 많은 배우들을 키워낸 극단.jpg (6) 드슈 01-11 2910
95602 [기타] 만화책 10만권 모은 아저씨.jpg (9) 드슈 01-11 3446
95601 [유머] 개드립] ㅈ소 사장한테 고백받았다는 신입직원.jpg (7) 드슈 01-11 3547
95600 [유머] 아이유 탈색 사진을 본 지오디 박준형 반응.jpg (3) 드슈 01-11 3806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