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하지 마세요.
뉴튼은 밭일 하고 돌아와서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나?
아인쉬타인은 노가다라도 뛰고 와서 상대성 이론을 발견 했냐고?
피카소는 ㅅㅂ 일할시간 다 일하고 그런 그림을 그렸냐고?
팩트 체크를 해보자고.
사임당이 친정가는 날이 더 많았다? 아니지.. 그냥 처가살이 한거야.
사임당의 재산이 더 많고 남편은 몰락해서 처가살이 했다고, 뭔 친정을 가는날이 더 많아?
그냥 친정에 살았는데..
그리고 요즘 처가살이 하는 남자들을 보자고, 어느 남자가 처가살이 하는데 여자가 하루종일 일하고 떠받들어 주나?
원래 여자들은 친정에서 편하게 살아. 일을 왜 시키나 딸에게.. 며느리도 많을텐데...
그리고 부자라고 했잖아.
부잣집에서 탱자 탱자 놀다 못해 그림좀 그린게 그렇게 큰일인가?
아 뉴튼 이 ㅅㄲ도 난봉꾼이네, 일존 하라고 존나 밀었더니 후크가 좀 쪼사 댄다고 일 그만두고 쳐 나와서 놀고 자빠졌으니..
거기다 주식투자하고 말아 먹었잖아. 이런 개 노무 새퀴가 어디 있어?
니 논리대로 라면...
근데 후대 오니까 천재라며 졸라 칭송하네? 넌 이건 안보이냐?
넌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어쩌고 저쩌고.. 사연팔이 해야 대단한 인물이야?
니가 하는 말은 요약 하면..
어디 기집애가 탱자 탱자 놀고 있어? 일해야지.. 소는 누가 키울거야?
이거 잖아?
사임당이 5만원권에 부적합하다..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애초에 5만원권에 선정된건 이이 엄마라서가 아냐.
여류 화가 였기 때문이지. 그래서 5만원권에 화조도가 있잖아.
신사임당 처음 학교에서 배웠을때 이율곡 엄마였다로 배웠는데?? 훌륭한 엄마 답게 시도 쓰고 그림도 잘 그렸다. 그래서 이율곡같은 아들을 키웠다고...
글고 신사임당 만큼 시서화에 능했던 여자가 우리 역사에 더 없었을까? 황진이도 그 정도는 했다. 허균의 누나 허난설헌은 조작논란이 좀 있긴 하지만 허난설헌은 당시 중국에서도 호평받는 시인이기도 했지. 예술가로서의 능력보다 현모양처라는게 선정 이유임.
신사임당 선정 이유 발표에 [신사임당을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 “어진 아내의 소임을 다하고 영재교육에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인물”로 소개했다] 라고 되어 있음. 근데 역사적 사실을 파보니 아내 역할 별로 한거 없었고. 영재교육 잘한게 뭔 대단한 업적이라고?
솔직히 이이는 왜 들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역사책에 나오는 걸로 보면 십만 양병설 같은 탁상 공론 말곤 없는 데 말이죠.
십만양병설이 정말 대단한거면..
난 지금 다른 십만 양병설을 주장하고 싶네요.
어떤 십만이냐.. 항모 십만대요.
한대 운용하는데.... 라고 시작하면서 댓글달고 싶거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지? 이 미친놈은.. 하는 분들이 다수겠죠?
이이의 십만 양병설이 그거랑 똑같아요.
조선시대 병사는요 그냥 상민을 징발해서 병사로 만드는겁니다.
물론 일부는 진짜 직업 군인이겠지만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농사짓는데 농민들 빼서 병사로 만든다는 뜻이에요.
소는 누가 키우냐고?
십만 양병설은 찾아보니 1581년에 제기되었어요.
그럼 그때 이이의 말을 듣고 십만을 양병했다 쳐보자구요.
1592년까지 전국에서 십만의 농민이 실직하고 훈련을 받습니다.
십만이 젖먹이 아기거나 혹은 환갑이 다가온 노인은 아닐거잖아요?
그러니 농사를 지을 핵심 인력이 다 빠지는거에요.
그걸 10년이나 되풀이 해봐요. 조선 경제 파탄납니다.
제가 제기하는 십만 항모 양병설이 더 낫죠?
그냥 탁상공론..
혹시 알아요? 나중에 십만 항모가 필요한 경우가 생길지..
그럼 그때 "와 그때 그 네티즌 말을 믿고 10만대 항모를 만들어둘걸..." 하고 후회할때가 올까요?
안옵니다.
거기에 돈을 쓰느니 경제 발전에 돈을 써야죠.
펍하하는게 아니라 정상화 하는거다 니들은 오바해서 없는 독립유공자 생산하고 좌빨들 정치에 이용하잖아. 독립유공자가 그 뜻은 존중하나. 우라나라 독립에 역할을 하지도 못했는데 이걸 니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잖아. 니들 잘하는 시체팔이 약자팔이 뒤에 붙어서 피빨아먹는거 니들 잘 하는거랑 똑같단말이지. 이런것도 모르고 동참하는 빙신들 니들이 나라를 좀 먹는거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니들은 왜 독립유공자 정치에 이용 못함?
유공자가 독립에 역할을 하지도 못했는데 유공자 취급해주는지 의아하겠네..
그렇다고 죄인도 아니잖아.. 다들 좋다고 이용하는데 왜 이용못함?
세월호때도 니들이 이용하면 되는데 왜 이용못하고 감성팔이라고 욕함?
수십년전 음주한것도 형수가 욕한걸 인용한것 조차도 잘만 이용하면서
이 좋은걸 왜 이용안함? ㅈㄴ 역겹네
독립에 역할을 못하면 자격없다는 논리는 침략하는 자들이나 좋아할 논리 아냐?
그래서 다른 나라들 자력으로 독립못한 자들을 무시함?
독립운동은 분열의 역사이기도 하고 여러 관점이 있어서 누군가를 선정하는 것이 상당한 논란이 될수 있음.
독재자인 이승만은 당연히 안되고,
다른 독립운동가 암살 경력이 있는 김구도 그렇고
김좌진도 말년의 행보에 논란이 있음.
내 생각에 독립운동가 중에 누군가를 선정하자면 안창호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됨.
좌우익에서 존경을 받았고 심지어 그를 비판한 인사들조차 인품에서 그를 비판하지는 못했고,
독립운동가는 서로간에 공격이 심했는데 안창호는 자기를 비판한 인물들에게도 도움을 베푸는 인물이었고,
감투에 연연하지 않아 분열이 심했던 사이에서 임시정부등 여러 독립단체 구성에 큰 역할을 했었고,
그가 주창한 국민개조론 즉 우리 민족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있다 하는 것은
그후 100 여년간 한국사회의 정체성이자 발전의 기초가 되었고,
독립운동의 거의 모든 중요한 사건에 관여하고 있었고,
여운형 등의 중요한 독립운동가등은 그의 웅변에 감명받아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도 했었음.
우리나라 화폐에 친일 논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독립 운동가는 전부 빠져있습니다. 심지어 이순신 장군의 영정도 전보다 말랑말랑하고 순한 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10만원 짜리에 김구 선생이 나올려고 도안도 다 만들었으나 사용이 보류되었죠. 물론 의도 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부분 또한 윤짜장같은 매국 세력의 의도가 숨어있다는 논란은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