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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6 20:06
[안습] 블라] 여자직원들 사회생활.. 나 꼰대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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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돌이표 23-12-06 20:14
   
이건 왠지 정의 실현 주작글 느낌.
체사레 23-12-06 21:13
   
회식으로 승진하는 회사라면 빨리 탈출해라
     
멀더요원 23-12-06 21:58
   
근무처가 삼성전자라....  단순 회식 참석이 아니라 열심히 하고 어필도 하니 잘 나가는 거 같아요
     
광개토경 23-12-06 22:31
   
회식으로 승진한게 아니라, 윗사람 비위 잘 맞추면서 인맥 잘 쌓는거지. 당연히 조언도 받고, 서포트 받으니 성과도 낼 수 밖에 없고.

이게 전세계 어느 기업이든 공통이야. 당연히 저것도 엄청난 노력의 결과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거든.

회식으로 승진시켜주는게 아니라, 그만큼 노력한거에 대한 보상임.
          
마칸더브이 23-12-09 10:03
   
ㅇㅋ
     
대호최고 23-12-07 07:17
   
말귀를 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
     
1997918 23-12-07 09:30
   
방구석에만 있지말고 사회생활 쫌 해라.
     
스베타 23-12-07 15:50
   
삼전 탈출해서 어디로 갈까요?
     
porch 23-12-07 19:27
   
이해력 수준 보니 적어도 사무직 근무는 전혀 못 해봤네
     
우허허허 23-12-07 22:34
   
이걸 회식으로 승진한다고 이해하시다니...

행간을 읽는 능력을 키우셔야 할 듯
hell로 23-12-06 22:44
   
상사평가 병행하면 승진 못했을걸..?
또돌이표 23-12-06 22:48
   
구라같다고 한게...

먼저 난 삼성 전자는 커녕 요즘 회사도 안다녀 봤으니 잘 모르겠는데..

보통 회식하면 과 단위나 계 단위 의 작은 회식부터 크면 부 단위 회식도 할 수는 있는데.
아무리 ㅈㄹ 발광을 해도 남의 과 과제는 참여 불가능하지 않나?

그냥 예를들어서 무역부 가 있고 무역 1과~4과 까지 있다고 쳐요. 1과는 아시아 2과는 유럽.. 뭐 이런식으로 분류한다고 치고, 내가 2과에요. 근데 갑자기 3과 과장이 와서 "우리 과제 함께 해볼래?" 이럴 일이 지금은 가능한가요?
내가 회사 생활할땐 불가능한 일인데?

근데 뭔 과제를 끼워주고 말고야? 2과에 떨어진 과제는 내가 싫어도 할 수 밖에 없고, 1 3 4과에 떨어진 과제는 내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건데...
뭘 어필 하는데? 말단 주제에.. 시키면 시키는데로 할 수 밖에 없고, 하고 싶어도 남의 과 과제는 못하는건데..
뭔 회식을 잘나가야 과제를 따고 말고 그러나?

이게 요새는 가능해요?

그리고 말단 주제에 무슨 성과를 따지나?
2과의 성과가 내 성과 아니었나?

진짜 내 성과가 되려면 우리 과장이 졸라게 무능력해서 과제를 다 망칠 지경이었는데, 거기서 나혼자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 망친 과제를 살려 놓는 기적을 행해야 내 성과가 될건데...

삼성전자 만큼 큰 회사에서 과장 달았다는건 그정도 무능한 ㅅㄲ는 아니라는 말이고
결국 과장 따라가는건데?

박사 출신?
박사 출신은 기본적으로 과장 달고 들어긴 해도 어느 팀의 장급은 아니지.
그리고 박사 출신을 따로 각 부서별로 나누지도 않아.
그냥 박사 출신들은 죄다 몰아놔서 거기서 비 박사 출신은 경리 같은 여직원 말곤 없는데..
     
우허허허 23-12-07 22:41
   
열심히 보조했다고 하잖아요.

비슷한 능력을 가진 직원들이 다수 있을땐
마음 맞는 파트너를 선택하게 되어있지 않을까요?
유망한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성공시키면 그 팀의 실적이 내 실적이 되는거고요.

고과의 경우에도 성과가 다들 비슷할 경우에는
근태나 팀 화합에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어요.

제가 회사에서 인사평가 할 때는 팀원들과의 조화, 내지는 대인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봤습니다.
중간관리자한테는 정말 중요한 항목이거든요.
     
구름위하늘 23-12-08 13:45
   
네. 가능.

요즘은 부서 자체 프로젝트도 있지만,
TFT 형태의 부서 여럿에서 인력차출해서 진행하는 과제도 있음.

TFT 차출이 특혜가 되기도 하고 TFT에 따라서는 참여를 위해 내외부 경쟁(?)도 심할 수 있음
쀍쀅쀌 23-12-07 00:18
   
이글이 사실이면 회식따위가 문제가 아니고 능력이 되는거 같은데
beebee 23-12-07 00:55
   
성격도 능력인데 사회생활하면서 남들하고 못 어울리면 사회생활하기 힘듦 못하는건 아니지 그런데 그런쪽과 어울릴수 밖에 없는거지 똔똔이 똑같이 그렇게 그렇게 어울리다 보면 같은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되는건데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어 상무 이사 달았다고 치면 그 주위에 못어울리는 사람이 그 능력좋은 사람과 어울릴까? 사업이던 회사원이던 사람은 운이긴 한데 준비가 되어있어야 운도 따라오는 법....
흐뭇후 23-12-07 03:41
   
이건 전세계 공통임 어느기업이던 결국 인맥싸움이다
인맥싸움은 오히려 외국기업이 더 빡셈
취업부터가 인맥이 굉장히 중요함

그리고 이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았고 항상 그대로였는데
이걸 아직도 모른다는 건 대가리가 빠가라는 걸 인증하는거 아니냐

아무리 이런 걸 조롱하고 비하해도 따라가지 않고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 되는 건 당연한거다
이건 남, 여를 떠나서 모두 공통이야
성별 문제가 아님, 세대 문제도 아님
     
ㅣㅏㅏ 23-12-07 08:24
   
한국인이 오해하는게 미국은 인맥 안따지고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는 점임. 반대로 미국은 철저히 인맥사회. 학교고 회사고 추천서 필수고 영향력있는 사람 추천서 있음 없는 자리도 만들어서 들어갈 정도임. 명문이라는 중,고,대학교들은 오래된 사조직(서클)이 있어서 서로 밀고 당겨주고 아무나 받아주지도 않음. 한국인들이 보기에 별 의미없어 보이는 파티들이 많은 이유가 인맥관리를 위해서임. 쟤들이 파티가 좋아서 다 참석하는게 아니라 안가면 기회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거.
오히려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한국이 그런 인맥 영향력이 더 적은 편임.
          
archwave 23-12-07 08:47
   
미국 드라마를 봐도 추천서에 아주 목 매달더라고요.

이걸 모르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음.
          
스베타 23-12-07 15:51
   
영국은 아예 카스트 제도임.
좌빨척결 23-12-07 06:37
   
어느 직장의 회식이든 술먹고 노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단합대회 겸 격려, 정보교환 등의 의미가 있는 것임. 과다하다면 문제지만 직장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정상적인 회식에 참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임. 그걸 안 가고 궁시렁 대는 사람이 문제임.
달빛대디 23-12-07 08:27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해가면서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과 거기에 더해서 인맥관리, 조직관리에 추가적으로 더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하는 사람과의 차이라고 봐야지 않나?

그럼 둘 중에 누가 더 유리함?

저렇게 승진한 사람이 부당하다고 느끼려면

객관적으로 정시근무만 했지만 실적이 더 뛰어나고 조직관리능력도 뛰어나다는 걸 증명해야는데

글쎄..일반적으로 업무시간 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업무능력도 좋은 경우가 많아서 ㅋㅋ
아망 23-12-08 02:57
   
요즘들어 특히 많이 보이는 사람들 있죠 
내 일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 왜 신경써야 되냐
내 할일 하면 되지 회식 같은데 왜 불려나가야 되냐
업무시간 외에 터치하지마라 수당줄거냐

저런소리 하는 사람한테
회사 다니는거 다 인맥관리라고 알려줘봐야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평생 사회탓 하면서 말단으로 구르다 마는거죠 뭐
연안부두 23-12-08 09:19
   
여하튼 승진과 고과는 인사권자와 관리자의 권한으로
자주보이고 업무얘기를 수시로  하는사람은 기억에 자리잡을수밖에 없음. (회사생활도 결국 인간관례의 연장선)
더군다나 라운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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