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원한거 아닌가 ㅇㅅㅇ

그럼 뭘 기대한거야...

다들 남의 떡이 커 보이는가 봅니다.

연애시절에는 저렇게 안 하죠.잡은 고기와 잡을 고기의 차이.

Girls can do anything

집안일, 육아, 청소 등등은 반반해야된다고 하면서 저런건 남자가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있는거 자체가

문제. 평등해집시다

성장기에 양육자의 양육태도가 저런 영향을 끼친 것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인은 반대로 저렇게 스스로를 챙길는 자세를 어릴때부터 배웠으니까 저런 것일테고요.

대우 받는게 익숙해져서 그래요.
배려 받는게 당연해져서 그래요.
상대방이 자신을 존중해주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근데 자신은 상대에게 그렇게 안해줘요.
그리고 그게 자신의 권리라고 믿어버려서 그래요.

그래서 사소한거라도 상대가 안해주면 변했다거나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그래요.

"한국 남자라면 줬을텐데..." 한마디가 뭐든걸 말해주는 느낌이네요.
왜케 자기중심적 사고에만 사로잡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누가 그렇게 만드는건지.

중국에서 중국남자와 조선족여자 커플이 선호되기도 했었는데,
중국남자는 조선족여자가 가사와 직장생활 모두 슈퍼우먼처럼 하는데다,
중국여자보다 순종적이다라는 점을 생각하고,
조선족여자는 중국남자들이 집안일 특히 요리는 도맡아 하니 그걸 기대했는데,
결론은 헤어지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거 하죠.
둘 다 집안일을 상대가 했으면 하는 사람들이어서.
로버트할리나, 한국명 이한구? 같은 사람들 봐도 집안일 거의 안한다고.
부인들이 조선시대 남자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했지요.
물론 그런거 고려하지 않고 호감으로 시작한 커플은 국적 가리지 않고 잘 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