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고 실제로 중국에서도 한국식 태권도 학원이 크게 번지고 있음.
한국의 전국 태권도 도장 수가 1만 3천여개로 보는데 중국의 태권도 도장 수가 15만개임.
그러니 인구비를 봐도 중국의 인구당 태권도 도장 수가 한국의 1/3 을 넘고 있음.
중국태권도 협회는 태권도 인구를 5천만 이라고 주장할 정도.
중국에서 유행하는 태권도가 WT인지 ITF인지 면밀히 알아보는 게 먼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태권도 협회는 2개가 있거든요.. 남한태권도협회 북한태권도협회..
북한 쪽이라면 상황이 애매해지겠군요..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북한 쪽에서 민족적인 거는 반발 더 잘하던데.. 오히려 나으려나ㅋㅋ
중국은 우리 국기원과 무관한 중국 태권도 협회가 따로 있고 단증 심사와 자격증조차 따로 중국 태권도 협회에서 하고 차렷 경례 구호도 한국어가 아닌 중국어로 합니다
오히려 한국 국기원 단증을 인정 안 하는 아주 엿 같은 상황이죠
지금도 기원 주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태권도 위상이 세계적 수준이라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태권도의 기원은 중국에 있다고 대외적으로 주장할 게 뻔하고 문화 도둑질을 본격적으로 하려 들 겁니다
이런 짓으로 미루어 과거에 중국의 문화들로 알려진 한자, 나침반, 화약, 종이 등도 재고해볼 필요가 있음. 요즘 같이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에서도 이런데, 과거에는 출처를 뭉개고 힘으로 빼앗아서 이것이 내 것이다 한 게 얼마나 많았겠음. 중국의 문화가 아닌 중국이 강탈한 문화 또는 출처 불명의 동아시아 공통의 문화를 중국이 힘이 가장 세서 자기 것인 척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