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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0 02:46

[기타] 엄마 냄새 ~

글쓴이 : 별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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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 19-12-10 02:53 너무나 깊은 슬픔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슬픔도 점점 사라져간다는게 더 슬퍼지죠... 너무나 깊은 슬픔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슬픔도 점점 사라져간다는게 더 슬퍼지죠...



		피의숙청 19-12-10 03:29 다행이 아직 저의 옆에 있주셔서 어머님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표현은은 못 하지만 항상 감사드립니다 ... 다행이 아직 저의 옆에 있주셔서 어머님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표현은은 못 하지만 항상 감사드립니다 ...



		뭐꼬이떡밥 19-12-10 03:36 마져마져.... 격어보지 못 한 사람은 모를것임.. 저렇게 충격이 큰 사람은 꿈도 엄청 많이 꿈.. 마져마져.... 격어보지 못 한 사람은 모를것임.. 저렇게 충격이 큰 사람은 꿈도 엄청 많이 꿈..



		골드에그 19-12-10 06:44 ㅡ.ㅜ ㅡ.ㅜ



		지아시아 19-12-10 06:58 후.... 후....



		말좀해도 19-12-10 07:57 ㅠㅠ ㅠㅠ



		모래니 19-12-10 08:26 엄마 물건 못버리지.. 엄마 물건 못버리지..



		영마니 19-12-10 09:12 10 년 쯤 됐을 때 그 냉장고에 달걀넣는 엄마의 환영이 보이는 경우도 있음. 그런데 전혀 두렵다거나 이상한 생각이 안 들음.. 그립지만 무덤덤해져 감. 10 년 쯤 됐을 때 그 냉장고에 달걀넣는 엄마의 환영이 보이는 경우도 있음. 그런데 전혀 두렵다거나 이상한 생각이 안 들음.. 그립지만 무덤덤해져 감.



		sussemi 19-12-10 09:41 ㅠㅠ ㅠㅠ



		Rational 19-12-10 09:44 ㅜㅜ ㅜㅜ



		비이콘 19-12-10 10:03 [https://contents.vryjam.com/htPZSEeM3lK2Wam.gif] [https://contents.vryjam.com/htPZSEeM3lK2Wam.gif]



		훈이야 19-12-10 11:06 엄마 돌아가시고 잘해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과 그렇게 보고싶어 하시던 손자를 어머니 돌아가시고 낳아서 자식볼때마다 엄마가 생각나고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는거지만 정말 상처가 크네요 엄마 돌아가시고 잘해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과 그렇게 보고싶어 하시던 손자를 어머니 돌아가시고 낳아서 자식볼때마다 엄마가 생각나고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는거지만 정말 상처가 크네요



		sunnylee 19-12-10 12:14 아부지 말년에 화초 가꾸는게 취미...집안에 여기저기 화분이 많아 ..항상 불편했는데.. 암수술 2번 받으시고 투병끝에 돌아가심.. 수술비 .입원비 정산 떄문에 집 처분하면서... 방 2개짜리 어머니 모시고 전세로 이사감.. 아부지 쓰시던 방 한켠... 화분들 다 가지고 가지 못해... 아파트 정원구석에 기르시던 몇개 화분목 심으면서.. 눈물이 왈깍 했던 기억.. 아부지 말년에 화초 가꾸는게 취미...집안에 여기저기 화분이 많아 ..항상 불편했는데.. 암수술 2번 받으시고 투병끝에 돌아가심.. 수술비 .입원비 정산 떄문에 집 처분하면서... 방 2개짜리 어머니 모시고 전세로 이사감.. 아부지 쓰시던 방 한켠... 화분들 다 가지고 가지 못해... 아파트 정원구석에 기르시던 몇개 화분목 심으면서.. 눈물이 왈깍 했던 기억..



		산골대왕 19-12-10 19:06 ㅠ.ㅠ 아.. ㅠ.ㅠ 아..



		날아가는새 19-12-11 00:09 ㅠㅠ;; ㅠㅠ;;



		인천쌍둥이 19-12-11 08:58 힘내라 힘내라



		나가자 19-12-11 17:29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0년 정도 됐는데...물려받은 책상 서랍 안쪽에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들이 그데로 있습니다.. 모아놓으셨던 동전들...그리고 어머니랑 같이 가신다고 받아놓으신 인도여행 자료들...(결국 못가셨지만.) 이제 제 아이들이 그때 제 나이가 됐는데도 이거 꺼내보면 아버지가 어딘가 계신것 같습니다.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0년 정도 됐는데...물려받은 책상 서랍 안쪽에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들이 그데로 있습니다.. 모아놓으셨던 동전들...그리고 어머니랑 같이 가신다고 받아놓으신 인도여행 자료들...(결국 못가셨지만.) 이제 제 아이들이 그때 제 나이가 됐는데도 이거 꺼내보면 아버지가 어딘가 계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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