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미국인은 뭐 엄청 쿨해서 문신 떡칠해도 아무 색안경 없다고 믿는 애들이 많은데,
소위 말하는 화이트 칼라 중에 문신 떡칠한 사람은 본 적이 없지요.
해도 조그맣게 안 보이는 곳에 하거나, 가리고 다니지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화이트 컬러는 문신 없지요.
갱, 군인, 범죄자, 막노동자들이 팔뚝 전체에 문신하고 다니지,
검사, 의사, 변호사 등이 팔뚝에 으리으리한 문신하고 나오는 장면은 없지요.

대통령이나 상하원의원이 문신 떡칠한 사람이다,
과연 누가 뽑아줄까요.

문신 = 하류층이란 암묵적인 이미지는 미국에도 있다는 거.

에이 설마.....
그냥 미국 동네시골 영감들 생각이겠지..

미국은 대통령이 비서랑 불륜을 저질러도 괜찮은 나라잖아!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님처럼 '미국은 문신은 불륜보다 거부감이 덜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지...

실상은 문신은 위에 언급한 예시의 불륜보다 더 터부시한다는거.

헐리우드 영화와 스포츠스타들, 힙합과 랩이 주축이된 음악계가 아무래도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다보니
그걸보고 넘겨짚은거 뿐이라는거.

더더군다나 웃긴건 본문 스샷에 답변한 두명이 모두 "미국 동네시골 영감들"이 아닌걸
보고도 이렇게 댓글다는 사람이 있다는거...

일례로 메이저 리그 2013 시즌 까지만 해도

팔에 문신하던 선수는 죄다 팔토시 같은걸로 가리게 규정이 되어있었음

그 후로는 없어졌지만 ㅎ

서구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 특히 상류층에선 우리나라 상류층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들도 대학 입시에 엄청난 돈을 쓰며, 좋은 학교 좋은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하고,
문신, 마약, 성관계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다룬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문신 마약 자유로운 성관계는 하층민과 대중의 관심을 끌려는 스타들의 문화일 뿐이죠.
이것만 보고 똑같이 하는 짓은 스스로를 하층민으로 전락시키는 일일뿐입니다.

음

문신은 싫다는...

미국 중산층 이상 가족들은 가문을 중심으로한 가족주의 혈연주의가 강하고 보수성도 강합니다

동서양 불문하고 비슷해요 이런 속성은

콜롬비아 멕시코 때문에 좀 그렇게 이미지
같이 먹힌거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