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지같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이라고 해서 손없는 날 이사했다고 추가수당 붙은 건 줄 알았는데,
진짜 손 다쳤다고 10만원 달라고 한 거넼ㅋㅋ

사기꾼인지 날강도인지 헷갈리는군요.
둘 중 하나는 분명한데...
팁으로 5만원 주는거 보고 호구라고 생각했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토록 상도덕이 없어진 나라가 됐지?
인터넷 순기능 좋네. 위에다 클레임 걸어서 거꾸로 짤리게 만들어..

저래서 이사할때는 어른이 있어야 된데요~
복비도 막 더 부르고~ 그런데요~
엄마랑 같이가면 어림도 없지~

손을 다쳤는데 왜 그걸 거기다 청구해;;

아니 좀 의문인게...

저런경우는 책임소재가 어떻게 되나요? 예를들자면 코레일에서 하청에 일맡겨 일시키다
하청작업자가 산재를 당했는데 코레일도 책임있다는 기사 이전에 본적이 있어서요.
이사짐업체가 책임진다는게 상식인거 같은데 법으로 걸면 이사집주인도 책임있나요?

당연히 책임 없습니다.
50만 원으로 처음에 이야기를 했으면 그냥 그거 이상 줄 필요도 없어요.
이사업체들이 하도 갑질을 해대니까 얼마 더 얹어주는게 관례처럼 되어버린거죠.
돈을 더 안주면 이삿짐 던져놓는다던가 하니까...

코레일의 권한 업무가 어디까지냐에 해당하는 문제

코레일 내에서 하청근무를 하였을 때

안전의무를 하청에 주어야 하는게 맞는지..?

코레일 공사를 할때 한 업체만 하는게 아니라

몇십개 업체가 들어와서 진행 할 것인데..

관리주체를 두기가 어렵겠죠?

당연히 코레일에서 안전에 대한 부분은 책임소재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느 대기업 가더라도 대기업의 사내 안전의무교육을 받아야 하고

사내 안전의무규정이 있는 거구..

지금 저 상황과 하청 예시는 전혀 잘못된 부분...

저 상황은 관리주체가 이삿짐센터 (작업에 관련된 모든 부분 + 안전에 관련된 모든 부분)

가져가야 되는게 맞지요

관렵업계쪽에서 기사들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톡을 보아하니 용달 = 1톤트럭이군요. 원룸이사급인거 같은데..50이라니 흔히들 생각하는 포장이사하고는

조금 다르죠. 그냥 저 이사차량은 개인사업자입니다. 아무래도 일반화물보다 이사화물이 단가가 훨씬 쎄니

몸을 좀 써가면서 일을 하는 분이신데.. 일단 50으로 쇼부를 봤으면 구두로라도 운송계약이 체결된겁니다.

만약 이사하시는분의 귀책사유로 인해(물건을 싣고 내릴때 준비미비등으로 인한 시간지체 등) 해당기사가

손해보는 일이 발생하면(기사들에게 시간은 돈입니다.) 당연히 그에 맞게끔 운임이 조정되어야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해당사항에 없죠.

그냥 일반 개인은 잘 모르니 덤터기씌우고 삥뜯는겁니다. 하등 신경쓸필요없어요.

10만원은 고사하고 고생한다고 5만원 더 줄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야 할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이상

가끔 호의를 호의로 받지 않고 둘리로 받는 일부기사들때문에 다수의 열심히 일하는 트럭기사님들이

쌍욕을 먹는거죠

저건 사람 고용한 이사업체에서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상하네

저런 놈들 때문에 다른 업자들까지 피해볼듯. 그냥 양아치 ㅅ ㅐ ㄲ ㅣ들이네...

팁도 아까워

저런넘들까지 사업을 하니....

저거 내가 직접고용한 사람이면 내가 물어야함..

그러나 내가 업체와 계약한거면 업체가 물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