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용두사미라 교육 효과를 못 보는 듯..
고등학교 까지 빡세게 해서 그런지 다 대학 가면 놀기만 하니까, 대학생들도 고등학교 수준을 벗어나질 못함.
양놈들은 반대로 고등학교 때까진 처놀게 놔두고, 그 중에서 진짜 공부하겠다는 인간들만 대학에 들이고 또 졸업을 시키니까 비록 유식자와 무식자의 차이는 클 지 몰라도 유식자의 수준 만큼은 확실하게 높아지고 또 완성 되는 거..
어릴때 잘나고 똑똑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그저그런 사횡인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이 나라안에 뿌리내린 썩은 기득권들이 있기 때문임.
자신들과 같지 않거나 자신들이 부담을 느끼면 자리 잡기 힘들게 쳐내고 밀어내는 풍조가 만연해 있음.
자기편이 아니면 못쓰게 만드는거지.
그건 기업이든 정계든 마찬가지임.
페미들이 툭하면 유리천정 유리천정 하지만,
실상은 여성이라 그게 잘 구분되서 보일뿐,
같은 남성들이 겪는 유리천정이 훨씬더 다양하고 단단한것이 현실임.
본인이 대학 때 놀았다고 모든 대학생이 놀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 되시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대학 도서관 한번 가보세요. 빈자리가 있나. 인 서울 대학 뿐만 아니라 지방 거점 대학도 도서관 자리 부족해서 각 과별 열람실까지 매일 아침마다 자리 잡기 위해 전쟁입니다. 요즘 아이들 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