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면 언어감각이 떨어져버리고 자기도 모르게 말이 풀어져버리는 경우도 많죠
그걸 무시해서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꼰대라고 생각하는게 꼰대란 겁니다 님도 좀 그럼
보통 정형화된 사고방식 가진 사람이 꼰대고 젊은층도 적지 않음 이럴땐 말투를 봐야됨
강압적이냐 아니냐 그게 더 중요
제가 언제 글쓴이를 두둔했습니까?
강인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동의합니다.
돈이 있고 없고로 사람에 대한 평가가 갈려서는 안되지요.
글쓴이도 또한 무작정 '할배'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첫대면에 나이 어린 사람이라고 무작정 '여기 종이컵 좀 줘!'라는 말을 던지는 사람이 정상인건가요?
저 알바가 잘못이 있다고 해서 저 어르신의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지켜야할 예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첫대면에서 나이 어리다고 바로 반말을 날리는 것이 과연 예의가 있는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