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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9 17:19
[밀리터리] 2020년 병사월급 근황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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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천수
1위 : 이게 나라다.
2위 : 최저임금은 줘야한다. 세금 아깝지 않다.
3위 : 군대에서 등록금이라도 모으게 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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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1-19 17:20
   
이햐 좋네
하이1004 19-11-19 17:22
   
최저임금 반도 안되는... 24시간이니 군대는 그리고 저게 많은거 같지만 많지는 안은 개인 보급품 같은거 줄이는 대신 저비용도 포함이 대는지라..
축구게시판 19-11-19 17:25
   
병장이 공무원 9급 월급이라도 받게 해야함. 그래야 군가산점도 없는데 형평성에 맞지.
새콤한농약 19-11-19 17:27
   
군대 다녀오면 4년 대학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해주든지..
달의영혼 19-11-19 17:27
   
나 이등병때 월급 9900원
     
조으다 19-11-19 17:38
   
제 기억으로 이등병때 전 6천원후반대 였던거 같은데요. 병장때 만이천원 정도 받은게 기억납니다.

그나마 이게 중간에 한번 올라서 병장때 만이천몇백원이였던거 같네요.
          
centrum 19-11-19 18:07
   
저도 6천원정도로 기억하네요
혹시 님도 백자세대에요?
               
아쒸 19-11-19 19:47
   
92년 7천원대 네요, 94년 병장이 11700원이구요...
6천원대는 90년 군번이 6600원이네요,,,
               
술나비 19-11-20 06:07
   
와~ 나도 나도 껴보자 ^.^
입대한지 이틀만에 월급을 받았는데 6400원 !!
와 많이 준다 하고 좋아햇는데 알고보니 뽀너스 주는 달이었음 ㅡ,.ㅡ;;

그래서 이병 때 3200원, 병장때 4500원.
     
으하하 19-11-19 19:37
   
저도 나름 입대가 12년 정도 전인데..80000원대로 기억하는데

9900은 도대체....ㄷㄷ
          
푸른마나 19-11-19 21:04
   
96년도에 이등병이 8?00원이었어요..
tv로는 구타가혹행위는 사라졌다고 했지만 자대 가자마자 첫날 점호 끝나고 수송부 뒤로 집합해서 업드려뻗쳐 하고 줄줄이 밀걸레 자루로 두들기더군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 지금도 구타가혹행위는 안사라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리와 19-11-19 17:41
   
더받야지  그래도최소한 부모님한테손은 안내밀어도될듯
삼짬짜면 19-11-19 17:44
   
이스라엘 군인도 월 50만원 받는다더라 참고로 여자도 군대감
진실게임 19-11-19 17:45
   
나도 만원도 못받는 군생활 했으니 배는 좀 아프지만...

그래도 잘했다. 이게 나라다.
공갈탄 19-11-19 17:46
   
월 100까진 맞춰줘야지
GO실장 19-11-19 17:47
   
개인적으로는 최소임금이라도 줬으면하는 바램이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으니...
미군주둔에 찬성하는편이지만 주둔비용 자꾸 올려달라고하면 미군철수시켜버리고 그돈으로 병사들 최소임금 올려주는게 나라에 보탬이될지도..
감시추적자 19-11-19 18:02
   
위수지역 상인들 눈 돌아 가겠네요.

군대 복무 기간동안 등록금은 모아야 한다는 말에 10000% 공감하네요.
     
초율 19-11-19 20:27
   
좋은 기준이네요..
프리미어주 19-11-19 18:19
   
이런건 좋은거다

계속 올려주어도 좋다
말좀해도 19-11-19 18:22
   
보너스에 생명수당까지 합해도 끽해야 병장으로 3만원 쥐었을 때
뭔가 기쁨과 씁쓸함이 공존했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우리 아들들은 충분하고 합당한 보상과 혜택을 줬으면 한다.
     
보미왔니 19-11-19 21:12
   
오~~~ 머찌시다
dudkud 19-11-19 18:37
   
92군번. 연대 행정병으로 근무했는데 A4지도 볼펜도 호치키스심도 뭐 하나 보급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복사할 일은 많은데 연대본부에 복사기가 단 한대 있었고, 그나마 그 부서에서 자비로 산 것이었죠. 그래서 장당 얼마씩 돈을 받았습니다. 자기들도 토너를 사야했으니까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꼴랑 몇 천원 나오던 행정병들 월급을 모두 모아 이런 걸 사고, 부족한 나머진 서무자금계였던 죄로 제가 다 대서 아껴써야 했지요.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습니다.
NightEast 19-11-19 19:05
   
나 이등병때 IMF터져서 절반깍이고 보너스달 없어짐 그래서 6000원
휴지랑 치약 비누 지급도 절반으로 깍임

난 카투사였는데 캠프가 작아서 한국군 PX도 없었음 그래서 부대밖까지 몇키로 걸어나가거나
저녁 넘어서 군것질이 못참을 정도면 걍 쌩으로 달라로 사야했음

그날따라 너무너무 목이 말라서 월급 6천원 달라로 환전했는데 그때 환율이 개미쳐서 몇달라도 안됐음
그거로 자판기서 콜라 뽑아먹는데 내 월급이 콜라캔 4개정도 밖에 안됐음

난 그떄까지만해도 군대서 돈챙길 이유도없고 당연히 봉사하고 오는거란 생각이었는데
그날 콜라4캔짜리 월급이란 생각이 드는 순간 정말 이건 뭔가 잘못됬다는게 확 느껴졌음
장난하나.. 목화밭 흑인노예도 한달에 이거보다는 많이 받았을거임
착취당하고 이용당하는 느낌이 확 들고 기분 정말 더러워졌었음

(당시 소문에는 미국이 카투사에게 지급하는 급여도 나라에서 다 챙겨간다게 있었는데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러고도 남았을거임
카투사는 뭔 부당한 일을 당해도 '니들은 한국군에 비해서 편하게 생활하니 닥치고 불만가지지 마'라는 분위기)

난 미래에는 정말 병사들이 이런 기분 안겪었으면 좋겠다고 여겼음
그리고 그~~나마 나아지는거 같아서 희망이 보임

적어도 옛날처럼 국방의무로 착취당하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나 의문을 제기하면 병x취급이나 빨갱이소리 듣던 시대가 아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함..
아직도 그런 착각에서 못벗어나는 또라이들이 여전히 많긴 하지만요
     
킹크림슨 19-11-20 11:13
   
밴딩머신은 20~30도 기울이면 음료수 튀어 나옵니다. 늦은 밤 목마르면 그렇게 마셨습니다. ^^
은팔이 19-11-19 19:14
   
이병에서 상병까지 8만원 차이.....좀 더 올려주지 그러냐
100만원까지 올리라고 하면 또 어딘가에서 나댈것같으니 그것까진 안 바래고
병장월급 한 70~80만원까지 줘도 큰 무리는 없을듯한데
미스트 19-11-19 20:27
   
와.. 이젠 알뜰살뜰 잘 모으면 작게나마 종자돈 마련도 가능하겠는데요?
골드에그 19-11-19 20:58
   
와.... 많다.
ITZY 19-11-19 21:20
   
최저 임금제로 연봉 2천 보장 해야..``
라면매니아 19-11-19 21:33
   
이제는 팍팍 오르네요

저때는 2~3만원씩 올랐는데
멍아 19-11-19 21:44
   
병장때 2만원 받았던거 같은데  px한두번 가면 없어지는 ㅎㅎ  이정도면 군대 괜찮네
마칸더브이 19-11-19 21:57
   
월급도 좀 더 올라야되지만
일과 후 자유시간을 완전하게 보장해줘야 한다고 봄
fox4608 19-11-19 22:14
   
좋네유..
날아가는새 19-11-19 23:20
   
와.. 좋네
ultrakiki 19-11-19 23:42
   
군인들 월급주는 것은 안아까움.

더 줘야됨.
도휼 19-11-20 02:14
   
나 병장때 11700원 ㅠ
백단이 19-11-20 04:10
   
난 병장때 13300원
꿀순딩 19-11-20 04:27
   
국민의 의무로 데려갔으면 최저임금 보장해라
개인용 19-11-20 10:27
   
직업군인처럼 주는거는 형평성이 안맞다고 생각하지만, 저 정도는 세금이아깝지 않다...물론 여태껏 군인이 누리는 면세혜택이라던가 각종혜택은 유지하는선에서...
강시 19-11-20 14:23
   
밀계에서  병사월급 올릴바엔  장비 갖추자는 꼰대도 봤음  장비 갖추는거야  당연한건데 그걸  병사월급 올릴돈으로 하자니  징병한 얘들은  노예처럼 부려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한건지?  징글징글한  꼰대였음
격동의2018 19-11-20 15:18
   
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3천~4천원 대였던듯;;
81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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