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랑같은고민이네.. 직급은 올라갈테고 연봉도 올라갈테고 공무원 처럼 철밥통도 아니라 나이먹고 고액 월급루팡되면 난중에 젊고 열정가득하고 싼값에 부려먹을만한 사람으로 대체 되지않을까 하는생각..
커리어도 없고 딴데가서 이렇다할 성과도 못 낼 무능이가되면 회사에서도 내 생명줄을갖고 쥐락펴락 해서 노예처럼 굽실거려야 할꺼같은 느낌. 차라리 일 많이해서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의 노하우가 생기면 떳떳하게 내 의사나 요구사항에 대해 말할 수 있고, 회사도 고려해봄직한데,
월급이나 축내는 월급루팡이 회사에 감히 어느안중이라고 입을뻐끔거림..눈치보기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