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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8 14:48
[안습]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의대리스트에서 제외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394  

[]



이제 어떡함? 한의원 망하는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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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1-08 14:49
   
두고봐야 알듯
골드에그 19-11-08 14:50
   
망하진 않음.
컬링 19-11-08 14:51
   
진짜 잘하는 곳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곳은 다 사기꾼 느낌 ;; 좀 유명하면... 침 맞으러 와도 약 한재를 지으라고 함. 안그럼 다음부터 못옴 ; 동네 한의원에 거북목 때문에 갔더니... 한약 먹으면 자세도 자연스럽게 교정된다는 뻘소릴 하고;;
     
알개구리 19-11-08 15:07
   
개인적인 경험으론
예전에  등짝에 담이  무지 심하게 걸려서  꼼짝도 못할 정도로  아픈적이 있었는데
한의원 가서  침맞고 부항 떠도 아무런 효과가  없더군요...
물론, 한두번 맞아서  금방 치료효과를 기대한다는게 우습지만
문득 ..  " 이건 침맞고 부항떠서 나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날 바로  병원 도수치료실 가서  트레이너 분께 뼈 맞춰지는 소리  몇번 듣고
났더니  이튿날  씻은듯이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하이1004 19-11-08 14:56
   
전 효과를 본 타입이라.. 양쪽다 가는게 최고더군요 그냥 서로 보완 해주면서 치료하는 느낌들어서요
2k2h 19-11-08 15:06
   
양의학은 뭐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네요
수술 같은게 아니라면 어차피 양약이란 것도 어디 동식물 추출물인거죠
     
가생아놀자 19-11-08 15:27
   
임상실험 다 끝내고 나오는 제품들이니까요.
한약은 뭐... 역사속에서 선조들이 자신들 몸으로 실험해서 '이걸 먹고 이걸 먹어보니 병에 좋은거 같네?'하는 구구주먹식과 민간요법이 쌓여서 만들어진 거니 세포하나하나 반응실험하는 요즘 의학과 비한다면 과학적이라고는 말 못하죠. 그런데 요즘 의사들도 필요 없는 약 잘못 섞는 경우 엄청 많아요.
     
magnifique 19-11-09 09:10
   
얼마나 대단하냐니;;
우리가 지금 질병없이 살아가는 이유, 당신이 지금 건강히 살아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심?
인류사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질병이 있었고 그걸 현대 의학이 다 퇴치 했는데 뭐가 대단하냐니 ㅋ
한의학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참 답답하네 이런글 보면
한의학이 세계에서 인정 받으려면 과학적 검증이 필요합니다
     
영혼의한타 19-11-09 12:36
   
500년 전 동의보감이 아직도 교과서로 쓰이는 의학 수준과
현대 과학기술이 총 집약된 결과물 중 뭐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니요..
siba18 19-11-08 15:11
   
이렇다고 합니다 의학계는 계속 견제해왔습니다

who, 한의학 등 전통의학 가치 인정 2019년 7월 1일자 뉴스
https://news.v.daum.net/v/20190701111352886

한의학 세계진출 정부 지원 2019년 11월 7일자 뉴스
https://news.v.daum.net/v/20191107141007634

한의학 유럽의사 과학계 안전성 의문 제기
who 규제강화 촉구2019년 11월 8일자 뉴스
https://news.v.daum.net/v/20191108093525869
     
요굴렛 19-11-08 15:21
   
그렇죠 양학이 한의학을 배척 할려는 짓거리가 국내에만 국한 될꺼라 생각하면 안되죠..

지들 밥그릇을 조금리라고 나눠먹는 짓인데.
다른생각 19-11-08 15:43
   
효과를 본 사람들이있고.. 효과없이 시간 낭비만 한 사람들이있고..
결국 어느쪽 경험칙이었냐에 따라.. 세간의 평은 극과극..
헌데 의학계는.. 본질은 밥그릇싸움..
큰틀 19-11-08 15:47
   
한의학이 의학적인 효과가 없다고는 못하죠.
다만, 보편성과 객관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결국 유사의학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해부학, 병리학, 유기화학, 생물학, 생리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등 기초의학 및 각종 임상의학 과정에 한의학이 어떤 객관적인 인과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기존의 의학계에서 밝혀진 것 이외의 무언가를 더할 수 없다는 거죠.
따로 한의사라는 면허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의사라는 큰 카테고리 밑에 전공분야 정도면 적당하리라 봅니다.
박반장 19-11-08 15:50
   
케바케 인것 같더라구요.
저는 다리를 크게 접질린걸로 동네 한의원에서 한달넘게 치료 받았는데 효과를 못봤다가 병원옮기고 바로 낫기도 했었구요.
동생이 성인 아토피로 피부과 자주 다녔는데 일반 피부과보다 한의원 약 먹는게 효과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엘리스 19-11-08 16:10
   
병원이나 한의원 자체를 별로 안갔지만 다른건 몰라도 운동하다 발목접질려서 혼자 걷지도 못할 정도였는데 한의원가서 침한방 맞고 바로 혼자 걸을정도로 낫더라구요. 물론 완쾌도 금방 됨
탄돌이2 19-11-08 16:14
   
한의학은 의학이 아님..... 한자용어 C부리면서 개사기 치는 놈들일 뿐입니다.
날아가는새 19-11-08 16:19
   
한의원 믿을수 있을까????
평양시내 19-11-08 17:06
   
바보들이 많으니까 아직도 오래 등쳐먹을수 있겄어 ㅋㅋㅋ 한의학 신봉자가 많이 남아 있는한 한국에 이성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 의사결정은 어렵다고 봐야지.  저개발지역인 아프리카나 동남아 주술사들 욕할게 전혀 없음. 오히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당하는 인간들이 많음.
Wombat 19-11-08 17:07
   
한방은 대처의학 수준임
효과봤다고 이게 의학이라고 진짜 증명하려면 의학적인 결과가 있어야
진실게임 19-11-08 17:16
   
그건 별 상관없음.

한의사들은 어차피 어르신들 한테 보약 팔아서 돈 버는게 사업의 핵심이라서...

어르신들이 뭐 그런거 관심둘 것도 아니고...
아쒸 19-11-08 17:38
   
솔직히 한의한 믿음이 안감,,,
친구 와이프가 자꾸 몸이 말라서 병원가도 병명이 없고 정상,,,
한의원 가니 몸이 허하다고 한약 지어 먹으라 해서 백몇십 주고 한약 지어 먹었슴,,,
너무 심하게 말라서 진짜 죽을것 같아서 큰병원 갔슴,,,
거기서도 이상이 없다네,,,병명을 모름,,,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병명은 잘모르겠고, 폐가 섬유화 되어서 생기는 병이라고함,,,
예전에 좀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는 병이라네요,,,
결국 한달 입원해서 치료받고 한 3개월 정도 통원 치료 받아서 완치,,,
양방 한방 모두 명의는 있긴 한가 봄,,,
술나비 19-11-08 18:50
   
한방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솔직히 사기꾼 같은 놈들 많음)

발 삐어서 거의 걷지도 못하는 걸
침 몇방 맞고 바로 멀쩡하게 걸어 나올 때의 그 신비한 경험은 잊을 수 없다.
룰루랄라 19-11-08 23:03
   
전에 한번 허리통증때문에 한의원에 기어들어갔다 침맞고 걸어 나오고 나서 한의원 잘가는데, 문제는 그때 한의원 처럼 침 잘놓는데가 많이 없는게 아쉽네요
모란 19-11-09 00:34
   
침은 지대로지..
그리고 근육계열하고
wohehehe 19-11-09 00:40
   
한방은 보약이나 서서히 체질개선같은거에 좋음.. 한마디로 부작용없이 서서히 몇년간...이런게 한방쪽이 좋다고 생각..
따뭇꾼 19-11-09 00:44
   
제 친구놈은 2손가락에 드는 한의대 다니던 녀석이 한의학에 대하 회의감에 사로 잡혀 고민 심히 하더니 결국 늦은 나이에도 학교접고 의대삼수로 드가더이다.
금마 말로는 한의학은 믿음의 학문이라나. 안믿기는데 어떻게 내가 하겠느냐...고
만년방문자 19-11-09 01:22
   
양식과 자연산 차이다
희라미르 19-11-09 11:10
   
적어도 구안와사(안면마비) 증상 왔을때는 침 잘놓는 분에게 가는게 직빵임.

안면마비를 양의학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너무 어처구니 없이 비싸고 효율도 개판임.

증상 오고 바로 다음날 침맞으면 후유증도 없이 완쾌 가능한데 양의학에서 이게 가능함???

근처 프렌차이즈같은 한의학병원만 가니까 당연히 별 효과를 못보지.

한의학의 정수는 침임.

한의학병원같은 양산형은 모기바늘같은 침으로 안아프게 놓는데 효과가 있을리가 없지.

침은 아프더라도 잘 놓는곳에서 맞아야함.

침 잘놔주는 분들은 침으로만 먹고살기 때문에 한방약은 쓰지도 않음. 한의학은 본인 스킬로 먹고사는 거라 명의 찾아가지 않으면 당연히 돈지랄만 하는거임.
좋은 19-11-09 21:28
   
한의학 자체도 임상에서 이미 많은 치료와 성과가 었엇고 헤택을 본 환자들도 부지기수인데 뜬금없이 양의들에 시각으로 한의학을 제단하려는 뻔히보이는 수가 다보이는듯 ㅉㅉ 그렇게 따지면 양의사들 오진율도 만만찮고 마루타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임..환자의 안위보단 의학산업에 종사하는 기능인들에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는 생각안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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