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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11:19
[감동]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요~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485  

1.jpg



분류를 하자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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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1-12 11:22
   
토왜 친일청산 없이는 그냥 계속 반복이야 토왜들이 또 새끼치고 학습하고 친일하고
     
보미왔니 19-11-12 11:35
   
동의하지만 한번 더 동의함니다~!!!
병든성기사 19-11-12 11:24
   
에휴... 이런데도 현실을 돌이켜보면 한숨만 나와...
     
보미왔니 19-11-12 11:35
   
ㅠㅠ
째이스 19-11-12 11:25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창피한 내용이 많은데...

이제는 더이상 숨기지 말고... 있는대로 가르치고... 반복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ㄷㄷㄷㄷㄷㄷㄷ
     
보미왔니 19-11-12 11:35
   
맞슴니다~
성환아빠 19-11-12 11:31
   
똑같이 다까끼 마사오는 친일파에다가 공산주의자였지만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고 독재자로 군림하다 여대생 옆에 끼고 술먹다가 총맞아 죽은 걸 인정해야죠.

그래야 우리가 역사에 대해 말할 수 있는거죠.
     
보미왔니 19-11-12 11:35
   
배우신 분~
칼리S 19-11-12 11:51
   
왜곡 오지네.

 김원봉이 남한으로 귀국한건 애당초 임시정부 인사들과 같이 대한민국의 수도가 서울이고, 남한지역이니깐 온것임. 김원봉이 조직했던 조선의용대도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서, 광복군에 편입된 것이고(중국 국민당의 요구) 김원봉은 광복군 조직 이후 김구 선생 뿐만 아니라, 지청천, 이범석 같은 광복군 인사들과도 마찰이 심했음.

 김원봉과 김구는 애당초 성향도 다르고, 김원봉이 임정을 탐탁치 않게 여겼기 때문에 김구와 사이가 좋을 수도 없었음.

 김원봉이 독립운동을 했다고 해서 그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서훈을 줄 명분이 전혀 없는게, 이후 그는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북한 정부에서 복무했고, 6.25에도 참전했음. 반대했다는건 그냥 헛소리일뿐이고.

 김원봉이 되면 이광수나 최남선도 되는 것임.
     
fanner 19-11-12 19:25
   
글을 대충 봤나?
남북으로 갈라지기전이지만 사회주의자들이 북쪽에 간걸 알고 있어도 고향이 좋아 고향으로 온걸 다 적었는데 무슨 수도, 남한지역이에요. 분단도 없고 정부수립한다 어쩐다 하는 와중인데 무슨 남한귀국이야. 뭔소릴 하는겨.
그리고 약산과 백범이 이념적으로 다른것은 있어도 서로 마찰이 심해요? 사이가 않좋았다고요? 대체 어디서 무슨 소릴 듣고 쓰는지는 몰라도 어디서 그딴 얘기 하지마요.
서로 물과 기름처럼 하나가 될수는 없지만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독립운동을 이끈 사람들입니다.
백범이 난징에서 피신할때 김원봉의 학교를 찾아 선물도 주고 격려하기도 했으며 두사람이 동지동포들에게 보내는 공개신을 발표하면서 독립운동에 대한 많은 논의까지 할정도로 서로 인정하는 동지와 같았습니다.
어디가서 독립운동에 대해서 안다고 말하지 마세요 쪽팔리니까.
독립운동 했지만 우리 정부가 줄 명분이 없다???
이건 또 무슨 개소리에요. 한국에서 독립운동 했으면 한국에서 줘야죠.
한국은 헌법과 우리 법률 체계에서 북한을 인정 안해요. 한반도의 국가는 하나뿐이다 라는게 현 헌법상의 한국이에요.
그러니 한국이 독립운동가를 이념 차이 없이 공훈을 해줘야 그 다음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겁니다.
          
팝콘마이쪙 19-11-13 01:28
   
네 북한은 괴뢰군이고 한반도 북쪽을 무단 점거하고 있다 맞는 말이죠. 근데 여태 어느 진보 대통령도 북한 수뇌를 괴뢰군으로 무단 점거를 일삼는 불법 범죄인으로 보지도 대하지도 만나지도 않은 것도 사실이죠. 당장 지금 대통령과 여당을 보세요. 누가 보면 죽마고우인 줄 알 모습 아닙니까. 작년까지 형님 아우하던 김정은이 올해 들어 안면몰수하며 누구세요를 시전하니 그것마저도 좋답니다. 최근 북한의 모욕적인 발언이나 시비에도 그걸 어떻게든 좋게 풀이하려 애쓰는 모습에 참... 독립운동은 북한 남한 할 것 없이 이룬 게 맞지만 줘야 한다면 김원봉이 선택한 조국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한에 실망했다 어쩐다 하지만 결국 김원봉은 북한을 자신의 조국으로 만들고자 했고 그를 위해 선택했죠. 남한이 북한을 불법 점거 괴뢰군으로 보듯이 그들도 우리를 그렇게 봅니다. 북한이 우리 남한에 있는, 있었던 수 많은 독립 유공자들을 기리고 공훈해줘야 합니까? 받으면 그분들이 좋아는 할까요? 북한은 괴뢰군이고 한반도 북쪽을 무단 점거하고 있다는 말 어디까지나 우리만의 허울 좋은 소리일 뿐 남한에서 그렇다고 저들도 그렇진 않죠
               
fanner 19-11-13 22:49
   
감정적으로만 대하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독립운동 그 자체만 따졌을때 공과 사를 따져봐야 하는겁니다.
한국 정부는 독립운동을 계승하기 때문에 정부 수립에 부정적이거나 안좋은 영향을 줬다 하더라도 독립 그 자체에 막대한 공이 있다면 공에 대한 역사의 올바른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인식이 내려와야 박정희 같은 독재자라 할지라도 공과 사가 정확히 기록되어 역사로쓰여지는 겁니다.
이것을 마음에 안든다고 난도질하는 역사를 배우게 된다면 당신 말마따나 특정 성향의 대통령의 마음에 따라 역사를 바꿔쓰는게 반복될 뿐이니까요. 그것이 진보든 보수든 말이죠.
     
스티븐식칼… 19-11-13 11:19
   
역사를 X베에서 배웠나?
스피너루니 19-11-12 11:59
   
김원봉은 애초에 임시정부를 폐쇄하려던 인물이었고 한국 전쟁시도 초기에만 반대했지 그 후 적극 협력한 전범임..

김원봉을 고문한 형사가 친일파인건 사실이지만 김원봉 자체가 광복군에서 정치질로 광복군운용을 힘들게 한 이력이 있음.

저 강사는 너무 편향되게 설명하기 위해 많은걸 생략했음.
하관 19-11-12 12:26
   
에효.. 나라가 강해야 한다.
지방간 19-11-12 14:43
   
노덕술을 살려둔 게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일
날아가는새 19-11-12 15:11
   
많이 배우신분이네
포미 19-11-13 21:29
   
여긴 유먼데...... 분류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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