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밤 10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났는데 음주단속 걸린건 재수없는게 맞긴한데
아내가 걱정해서 말렸으면 그 정도는 들어줘도 되잖음.
돈 아끼자고 나쁜 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남편 걱정해서 말린건데 그 정도 부탁도 못 들어줄거면
더 큰 일이 벌어져도 아내 말은 듣지도 않겠다는 뜻이지...
자고 일어나면 다되는게 아님 와이프가 말린건 아마도 자고 일어났어도 얼굴빛에 남아있는 알콜기운 때문이겠지
자고 일어났을때 얼굴빛에 알콜기운이 남아있으면 아직 다 알콜분해된게 아니에요. 전날 무엇이랑 술 마셨는지 어떤술을 마셨는지 그날 컨디션이 어떠냐에 따라서 알콜 분해가 엄청 느려질수도 있어요 아마도 와이프는 아침에 일어난 남편 얼굴에서 아직도 숙취가 남아있는걸 보고 말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