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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0 12:37
[안습] 꼰대 유교문화?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6,871  



...로 알고있던 것은 사실 일제의 잔재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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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아저씨 19-09-10 12:39
   
공감합니다
이번에 호칭문제로 조사하다가 안건 일본은 위계가 잡히면 그냥 나이뭐든 상관없이 하급자로 보더군요
그문화가 우리나라도 들어와서 호칭문제나 권위주의 문제를 나타낸것이라고...
ㅣㅏㅏ 19-09-10 12:48
   
조선시대 절친으로 유명한 오성과 한음의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원래 조선시대만해도 친구사이에 나이차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쌈바클럽 19-09-10 12:55
   
반대로 오성과 한음, 정몽주와 정도전의 사례가 특별하게 취급되는건 당시에도 일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망년지교가 흔하고 일반적이었으면 그런 우정을 동년배들 사이의 우정과 특별히 구분하진 않았겠죠.
          
술나비 19-09-10 13:47
   
그건 그 사람들이 둘다 유명해져서 특별 취급 받는 거지,
실제 야화에서도 나이를 초월해 지내는 얘기는 엄청 많이 나와요.
달리 10년 차이면 사회친구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었죠.
               
쌈바클럽 19-09-10 14:18
   
요즘은 획일화된 공교육으로 대체로 나이와 기수가  거의 일치하니 요즘 계산으로 5년차 터울은 동기 취급 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었죠. 예나 지금이나 나이를 떠나 깊은 우정과 교감을 나누는 사이는 적지 않죠.

다만 이것이 전국민을 관통하는 기수와 동일한 개념은 아니란 얘기고 그런 뜻에서 일반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한거죠. 아무래도 나이차나 세대차가 나다보면 배움의 시기와 사회진출 시기 차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일터가 아니더라도 상급자와 하급자로 첫 대면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나이,성별,종교,국적을 떠나 친구는 될 수 있지만 그 친구가 해당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공유하는 모든 사람과 자연스럽게 친구로 묶이는건 아니란거죠.

'조선시대만 해도 친구사이 나이차가 중요하지 않았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동기 = 친구 개념으로 보니 다르게 생각하는거죠.

나이가 맞거나 다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뜻이 맞아야 친구가 되는거죠. 그리고 형님 아우 하며 지내면 친구가 아닌 줄 아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magnifique 19-09-10 17:13
   
"예나 지금이나 나이를 떠나 깊은 우정과 교감을 나누는 사이는 적지 않죠."
이 말씀에 근거는 있으신지? 결국 지금의 감각으로 추측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핀트가 빗나가셨습니다 조선 시대에 나이차가 중요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나이로 지나치게 위계를 따지지는 않았다는거죠
이게 성리학에서 비롯된것만은 아니란점을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겁니다
                         
멍게 19-09-10 20:55
   
예전엔 신분이 더 중요했죠
이팔오 19-09-10 12:50
   
이건 아닌듯. 조선시대 성균관에서도 후배들 신고식이나 군기잡는 문화가 있었던거로 알고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43245
     
쌈바클럽 19-09-10 13:02
   
성균관에서도 기수문화가 있었다고는 들었어요. 이러한 부분은 유교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는 인간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텃세의 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죠. 먼저 터잡은 사람들의 텃세는 비단 어린 학생들 뿐 아니라 이미 관리가 된 사람들, 민족간의 융합 과정에서도 흔히 나타나는것이죠.

다만 그러한 부분을 더 강조되고 범국민적으로 전파된 계기가 일제 강점기 시절 세워진 군대식 학교인거고요. 조선시대 존재했다고 해서 모든게 유교에 영향일 것이라는 부분을 바로 잡기는 해야 합니다.

서양은 유교가 없어도 가부장적이었으며, 조선시대보다 더 악독한 노예제도를 갖고 있었는데 조선의 신분제만 미개함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죠.
     
행복한콩 19-09-10 21:11
   
후배 신고식이나 군기잡는 문화는 외국도 심해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들 명문대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신입 신고식 엄청 가혹합니다
그런건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은 모양 이에요
khikhu 19-09-10 12:52
   
설사 유교 문화 맞다 치더라도
유교 문화는 양반끼리 통치놀음일 뿐.
노예제도를 운영하면서 무슨 인륜을 따지고.
크림순대 19-09-10 12:53
   
전체 내용은 모르겠지만 캡쳐본만 봤을 때 이건 좀...많이 아니네요.

계급으로 나눠 우열을 가리는 문화는 일제 군대 문화로 강화됐을수 있겟지만

조선도 똑같이 서열 문화였고 조선이 그렇게 평등적? 사회였다면 근대화가 늦어질 수 없었음.

그리고 캡쳐본에서 존비어 자체도 일제 영향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정작 일제 때 존비어가 단순화 됨.
제사도 일제 때 간소화 시켜버리고.

원래 조선 시대 때 존대하는 단계가 7단계라고 했던가 그랬는데 일제 때 한 3단계 정도로 단순화 됐다고.

그리고 윗분 중에도 말씀하셨지만 최고 엘리트 뽑는 기관이라는 성균관에서도 지금 벌어지는 왕따 악행들보다 더 심하게 일어났음.
신입에게 꾸정물 먹게 한다든가(지금 신발에 막걸리 말아서 먹인다던가 이런건 애교임) 갈굼은 기본이고 각종 얼차려 등 괴롭힘 엄청 심했음.

현재의 반장이 일본 군대 문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성균관에도 반장 개념이 있었음.
그리고 그 반장이 위에 갑질들을 주도함.

따라서 왕따가 일본에서 왔다고 하는것도 안맞는 말임.
실제로 이이가 성균관 왕따였던걸로...

그리고 정부 기관인 사헌부, 즉 지금으로 치면 검찰인데 위계질서가 엄청 심했음.
그 때 기록보면 지금 갑질이다 위계문화 어쩌구 하는건 애교로 보일 정도임.

사헌부 짱을 대사헌이라 불렀는데 대사헌이 출퇴근할 때 아랫 직급애들이 도열해야 했음.
그리고 자기보다 윗 계급들한테 접대도 해야하고.

지금 검찰총장이 그랬다면...독재시절에도 그렇게는 안했음.

비슷한게 있다면 왕 대신해서 다른 기관들 조짐. 지금으로 치면 빨갱이몰이 비슷하게 해서 족침. 공안부 안기부 였다고 보면 될 듯.

한마디로 위계가 지금보다 비교가 안되게 쎘던게 조선이었는데

뭔가 저 방송만 보면 조선이 서양 문화였던 것처럼 묘사를 하네요...;;

안좋은 문화는 일제 영향거리는 건 지양해야 함.
조선이 뒤쳐졌던건 당시 그 일본보다 더 꽉 막혀있었기 때문에 뒤쳐졌던건데 그걸 반대로 엮으면 왜곡임.
     
크림순대 19-09-10 14:31
   
덧붙여 결론은 꼰대 유교문화 맞고

그 꼰대 유교문화가 본격적으로 발현된건 일제 때가 아니라 큰 전란을 겪고나서 조선 중기부터 왕의 정통성이나 귀족들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이 높아지는걸 막기위해 송시열 같은 애들이 자기 제자도 자기를 비판했다고 죽일 정도로 국민적 사상교육 시작함.

뭐 귀족들 간의 일일 뿐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조선 자체가 백성들까지 유교적 관념을 심는게 목표였는데 귀족들만의 문화일 뿐이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리고 귀족이 그러면 백성들도 따라할 수밖에 없음.

팩트가 이런데 꼰대 문화가 일제 때문이다 거리는건 뭐 거의 유교가 일본 발상이다 라고 하는 수준임.
          
magnifique 19-09-10 17:18
   
지금의 한살 차이도 따져대는 꼰대 위계 질서가 유교만의 문제면

크림 순대님이 말하는 주자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의 제자 윤증이 어떻게 감히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스승의 말에 반박하며 회니시비가 일어났겠습니까? 제가 한가지 예만 들어서 그렇지 이런 경우는 허다 했습니다

유교 성리학이 정치적 견해로 점점 변질되고 문제가 많아졌던건 사실입니다 다만 불교 유교 공산주의 자본주의 각 시대를 아우르는 각 이념들은 반드시 시간이 흐르면 변질되고 단점이 드러납니다
유교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본문의 내용은 지금의 한살한살 따져가는 위계 질서 문화가 유교에서만 비롯된게 아니란점을 말하는겁니다
               
크림순대 19-09-11 09:03
   
ㅇㅇ 제가 말한건 꼰대 유교문화에 대한걸 말한겁니다.

근원적 유교문화 자체는 다른 종교나 사상들 처럼 나쁜게 없음.

그러나 조선 중기를 지나며 목적이 아니라 통치 수단, 억압 수단이 되면서 변질이 많이 되버리며 꼰대화 된거죠.
(여기서 꼰대라는 단어를 쓰는건 글 제목이 꼰대라 사용하는것이니 오해없으시길)

그리고 현 나이를 따지며 존대하고 질서를 잡는것도 일제 탓이라고 보기 힘듦.

기존 극꼰대화된 유교문화가 신분제가 무너지고 사라지면서 서열정리 기준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나이'로 옮겨갔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이걸 일본 탓이라고 몰아가면 더욱 웃기게 되버리는게 정작 일본에서는 나이 그런걸 잘 안따져요. 아직까지 신분같은 전근대적 잔재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리고 신분이 달라도 존대어가 빈약해서 한국 기준으로 주인한테도 반말하던게 일본이었음.

일본이 이런데 일본 영향 때문이다 그러면 말이 안되죠;;
오히려 일본 영향을 받았으면 현재 한국은 나이를 안따져야 했음.
이궁놀레라 19-09-10 13:00
   
꼰대문화는 어느 문화에서든 다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퇴계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에 대한 내용보면 나이차가 많이나도 서로 의견을 존중한거 같은데..
후에 단순 학문인 유학이 유교로 변질되면서 바뀐듯
이름귀찮아 19-09-10 13:08
   
한국만이 아니라 어느나라든 농업국가 체제를 오랬동안 유지 했던 나라들은
전부 저런 상하관계에 따른 서열문화가 존재했음
정운 19-09-10 13:25
   
우리나란 나이 계급 주의 사회 맞음
담배문순이 19-09-10 13:36
   
서열 문화가 있었네 없었네가 아니고 상하관계에 상관없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당연시 되는 문화였냐 아니냐였냐에 대한 얘기 같은데.
보술이 19-09-10 14:23
   
조선에서도 있었다는데 왜 자꾸 물타기를 하는지...
토미 19-09-10 15:15
   
제일 가찮게 느끼는게 학교에서 선,후배.. 특히 대학교에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군대에서계급을 일반사회와 동일시 하는건 문제고.
일반 사회에서 선후배니 하며 군기잡는거 유치하기 그지 없고.

하지만 군대에서는 확실한 계급우선주의가 되야하는건 당연하지요.
이노센스 19-09-10 15:34
   
저런 방송을 다루는게 진짜 웃긴거지요
전세계 중세시대에 어느나라나 꼰대들 있었습니다
꼰대 중세시대부터 내려온거지 ( 계급사회이였는데)
일제강점기때문부터 내려 왔다는게 자체 웃긴거지요 
방송이 오류라는것입니다
서양권도 처음부터 꼰대가 있었으니깐 변화를 한거지
처음부터 꼰대 없는 나라 없었습니다
인도.이슬람 보면 알려주잖아요
미스트 19-09-10 15:45
   
유교에서 가르치는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항상 유교는 악습의 대명사처럼 묘사 되는지 모르겠네요.
세상의 모든 개선해야 할 점은 다 유교래.. 미친 ㅋㅋㅋㅋ
moim 19-09-10 15:51
   
예전 신분과 촌수로 어른을 따지지
누가 나이로 윗사람을 따졌나요?
꼰대는 무슨
나이드신분들께 꼰대라 하는 당신네들도
다를바없습니다
NightEast 19-09-10 16:09
   
표현이나 언어의 차이가 있을뿐 꼰대문화는 동서양 막론하고 어디나 있었고

서양쪽 꼰대문화는 겉으로 드러나는 언어와 매너(예의표현)가 없다 뿐이지 재대로 한다면 진짜 울나라 선후배갈굼따위는 저리가라 수준이었던거로 기억.. 차라리 울나라는 언어로 상전대접에 갈구고 눈치주지만 챙겨줄때는 재대로 챙겨주기라도 하지 서구쪽은 걍 씹창만 내고 버린다는 느낌

거기다 한국사람은 서양집단에 들어가면 더 조심해야하는게 마냥 수평적인줄 알고 안심하고 지내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통수 재대로 맞음

왜냐? 그쪽도 꼰대문화가 있고 그 속에서 나름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한국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존대나 예의범절(이라 쓰고 각잡기, 눈치) 같은게 없다고 아예 안심하고 신경안쓰다가 자기도 모르게 선을 건드려버리거든요.. 그 순간부터 나도 모르는 따와 갈굼의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 차라리 대놓고 쪼인트 한번 까이는게 낫다 싶을 정도로

결론 -> 내 경험과 지식으로 인한 결론은 그냥 x같은 인간이 있냐 없냐 차이일뿐 꼰대문화는 동서양 막론 다양한 형태로 늘상 존재한다
ㅁw11ㅁ 19-09-10 16:30
   
개 유교 문화 ㅅㅂ
magnifique 19-09-10 17:33
   
본문의 내용과는 다른 얘기지만 참 공부를 대충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유교 성리학은 지금 자본주의처럼 당시 시대를 바꾸는 혁신적인 학문이였어요

긴 세월동안 맛이 가버린 불교를 대체할 이념으로 유교만한게 없었습니다

유교도 불교마냥 세월이 흐르며 기득권층들의 이익을 위해 변질된게 문제였죠

유교 기반의 조선시대에 오로지 악재만 있었던것 처럼 묘사되는게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천천히걷자 19-09-10 19:14
   
채현국 선생님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나이가 벼슬이 아니라고 항상 강조하시는분이시지요
fanner 19-09-10 20:07
   
일제때 계급이 사라진 혼란을 틈타서
계급과 관직등으로 나뉘어진 서열관계를
공교육을 등에 업고 전 국민의 나이 서열화를 고착화 시켰다는 말입니다.
이걸 모두 유교가 그랬다고 하니 문제가 있다고 방송하는거죠.
뭐, 어려운 내용 아니죠?
꼬두 19-09-11 03:30
   
오성과 한음이 그러하듯 조선시대에도 나이차이가 나도 뜻과 맘이 맞으면 친구로 지냈다고 하더군요.
fymm 19-09-11 06:04
   
ㅇㅈ
페닐 19-09-11 13:00
   
유교문화에서 비롯된 악습으로 알고 있는것 중에 일본 문화 잔재인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음
황악사 19-09-11 14:33
   
와 댓글들이 더 재밌어~
지해 19-09-11 18:22
   
한살차이 형이 있는데 반말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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