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멘트가 아리네...
동네상권 압살작전 돌입

몽골은 빨리 대형마트가 골목시장에 진출 못하게 법제화 해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뭔소린가요 결국 대중이 편해서 대중마트를 선호하는건데

이분은 동네슈퍼만 이용하시는듯..

골목시장에 들어오지 말라는것이잖아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골목시장에 이마트급의 대형 마트가 들어가나요;;?

이마트 및 대형마트업체들이 그 브랜드의 동네마트와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었자나요

와.. 이런 바른 소리에, 이런 댓글들이 달린다니.

그거 시대착고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몽골에 이마트가 골목 곳곳에 있진 않을거임....

바른 소리같은 소리하고앉았네.. 대환장

동네 매장의 진짜 적은 인터넷이죠 대형마트조차 요새 인터넷에 밀립니다

골목시장이 망하는 이유는 간단함
가격이 싼가? 아님
상품이 좋은가? 아님
서비스가 좋은가? 아님
위생이 좋은가? 아님
특징이 있는가? 아님

이걸 왜 살려야됨?

동의..

홀로 장군 너 박원순이지?

인터넷 시대에 골목시장 보호하는게 개소리지... 대형마트들까지 무너지는 판국인데...

원래 후진국일수록 중간단계 건너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법이다.

그것도 옛날 얘기..
검색하면 1페이지 1등으로 뜰려고 별짓 다하는 시대.
골목시장 도태는 별수 없음.
특별하다던가 그런것도 없고 값은 거기서 거기인 가게가 대부분인데 한번만 가지 누가가.

요즘은 이마트도 망해가는 점포 많아요...쿠팡등 온라인에 밀려서...그래서 이마트나 롯데마트등이 쿠팡처럼 창고형배달형태로 변화시킬 예정이라고...

글쎄요, 좀 냉정한 얘기겠지만
우리가 굳이 그쪽 동네상권까지 신경 쓸 필요는...

외화 벌어오는 기업들은 응원한다~

특히,,  방사능국서 벌어오면 격하게  응원한다~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소리가
경쟁 심화된다고 제재하란 소리인듯.

애초에 자본주의 아님?
그렇게 원하고 원한 자본주의 시장경제 주의 체제면서 .
왜 독과점을 제재하려고 듬?

이유는 한가지 아님?
시장경제 체제가 가만히 두면 구멍 투성이라는거?

근데 저런 독과점은 전 언제나 환영임.

이마트 잘하고 있어 굿

어느정도는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Misue님의 말처럼 그냥 두는게 애초에 자본주의가 맞기는 하지만,
대규모 자본으로 밀고 들어온다면 소규모 자본의 소상공인은 버틸 재간이 없거든요.

저런 대형마트들은 대량으로 사들이는만큼 더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공급할수 있고,
손님들은 당연히 좋기 마련이지만, 저렇게 생겨난 수익은 다시 대규모 자본의 소유주들에게 귀속됩니다.

자산이 골고루 많은 사람에게 분배되어야 하는데 한곳으로 집중되게 되는 상황이 와요.
돈 많은 사람들은 점점 더 돈을 많이 벌게 되고, 평균적으로 벌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줄어들게 되는 상태가 되어 중간계층이 얕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런 대형 마트들은 저렴한 가격들과 할인을 위해 공급업체들에게 거의 최소한의 마진만을 남기고 받아오려고 하는 경우들이 많아 공급업체들 입장에서도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많은 양을 받아가는 거래처인만큼 거부할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마진보다 낮게 공급해야하니까요.

박리다매 듣기에는 좋지만, 가장 좋은건 평균적인 가격으로 평균적인 양을 파는 겁니다. 박리다매에는 필연적으로 빡세게 일하는게 따라가니까요.

물론 이런 단순한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변수들이 시장에 존재하기에 여러 경우들이 있겠지만, 저런 부분들을 그냥 그대로 두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는 제어를 국가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본주의도 여러 종류가 있는것은 실제로 자본주의라고 만들어지는 제도에 언제나 헛점이 존재하기때문에 그에 대한 보완과 수정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탓이지요. 대형자본이 너무 소상공인들을 압박하는 형태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님이 가장 옳은 소리라 생각됩니다.

자본주의도 헛점이 있는 제도니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위에 골목상권은 망해도 된다는 개돼지들과는 차별되는군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가장 최고이고 최선인 법입니다. 소비자는 적절한 경쟁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더 좋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독과점은 부정부패를 낳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부메랑처럼 소비자에게

횡포로 되돌아 오는 것을 우리는 항상 봐왔음에도 저리 어리석인 인간들이 많습니다.

동의합니다..
무한경쟁도 좋지만..
이게 초기산업시대의 천민자본주의를 지나온 지금.. 독과점을 지향하는 의미는 아니지요..
상생을 위한 고민도 필요한 법입니다..
한계치에 다다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 떨어져나가는거야 어쩔수없지만..
이들이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수있도록 제도적 환경도 같이 마련하는게 자본주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틀린소리는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결국 살아남으려면 차별성을 둬야하는데 골목상권분들은 그런건 생각조차 않아죠...대형마트 같은경우 일반인들이 매우 편합니다. 온라인몰도 그렇구요..그분들을 지켜야 한다 하고 생각하기보단 그분들이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재래시장을 보면 대형마트 오고 동내슈퍼들이 중형마켓화 해가며 거의 고사 직전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가요..
각종 재래시장마다 살길을 찾아 여러 차별성을 두고는 지금은 서울이나 큰도시들은 거의 관광지처럼 변하고 여러 차별성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중이죠...어차피 경쟁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과정이니 업주들도 뭔가를 생각해야함 제도적으로 한다는건 한개가 뚜렸하다고 봄

몽골엔 미안한 말이지만... 저런 대형마트가 들어가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하기 좋죠.

울란바토르가 아는사람은 아는 유흥의 성지였다는...ㅎㅎ

불매 딱지 떼라고 하는 이마트.. 우리나라에선 망하고 외국에선 흥해라. 딱히 관심없다

중국이 진출하는 국가마다 손절하려는 지도 알아야죠...공존해야할것 까지 싹쓸어담으니 불만과 불신이 생기죠...

그리고 사람들은 공산당 과 민주주의를 따로만 생각하죠? 이로운 점만 뽑아서 새로운 사상을 만들수도 있는데요...

어짜피 사상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건데...

음.......대형마트, 골목상권문제를 오직 경제성, 편리성으로만 따진다라..................음..........

다양성을 포기하시겠다......?

바나나와 삼성의 공통점은 뭘까요?

ㅎㅎ 몽골사람들이 이동막걸리는 먹나??

대형이고 골목이고 곧 온라인에 밀려서 곡소리 날텐데...

국내에선 대기업의 횡포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다른나라는 똑같은 짓을 하는데 그걸 민주주의가 어쩌고 자본주의가 어쩌고라니...진짜 소름돋네요.
민주주의..즉 자본주의는 재동을 걸어줘야 하는겁니다.
무분별한 자본주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개망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법이라는 사회주의가 필요한겁니다.

법으로 독과점을 막고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성을 추구해야 사회가 더욱 발전하는겁니다.
자본주의라고 무조건 알아서 하라는건지 아시는분이 계시는데 답답합니다.

일본꺼나 팔지마라 이마트

몽골에도 브랜드 대형마트 있어요. 이마트 들어가기 전에도 그 마트들이 기존 상권 먹고 있었어요. 이마트는 거기랑 붙는 겁니다.

대형마트가 골목상권 잡아먹는건 어쩔수없는 시대의 추세임.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소비자가 더 비싼가격에 더 안좋은제품 사야된다는 말 자체가 소비자 권리침해고
어차피 골목상권이고뭐고 인터넷땜에 보호 자체가 안되는 시대라서
결국 대형마트나 인터넷으로 커버가 안되는 집앞 골목길 이런 작은동네슈퍼나 편의점이나 살아남을듯
뭐 골목상권 자체도 다 편의점으로 넘어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