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호신용'이라는 동의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 댓글은 동음이의어가 많은 단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전 '출제자의 의도'를 눈치 채고야 만 것입니다.
말장난 좋아하는 아재들이 다 그렇잖아요.
저렇게 대놓고 토스를 올려주는데 드립치지 않으면, 그거야 말로 줘도 못 먹.. 아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는 격이죠.
솔직히, 제가 감히 상상치도 못한 용도가 진정 있을까 싶은, 그런 호기심도 없진 않았습니다.
진짜 천만분의 일 확률로... 동양인이 상상도 못할 방식이 서양인에겐 존재하는 것인가, 정말 순수한 호기심이 아주 살짝 있긴 했습니다.
아무튼 드립친 덕분에 전 일상생활 불가능한 인간 취급 받았고...
아, 저만 쓰레깁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