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안갖고 왔다고 벌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물론 제가 들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건 에반데요?
제 어릴적을 기억해 봐도 교과서가 없으면 옆친구랑 같이 보라고 했지 그걸로 벌주진 않은듯..
요즘은 알림장 이라는게 있어요. 교사가 부모에게 건네는 말 같은걸 기록해서 주는건데
교과서를 자꾸 안갖고 오면 여기에 적어요."어머님 교과서좀 잘 챙겨주세요. 번번이 교과서가 없네요.." 처럼요.
애가 교과서를 안갖고오는건 우리 세대나 팔아먹고 (엿바꿔 먹고) 그러는줄 알지
요즘 시대엔 교과서를 어디서 매입해 주지도 않고 부모님이 못챙겨준걸로 알고 있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