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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2 10:31
[기타] 멍청한 초등학생 아들이 너무 한심해요
 글쓴이 : 혀니
조회 : 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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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2-08-22 10:45
   
애가 불쌍
골드자몽 22-08-22 11:15
   
지 닮아서 그런건데 어쩌라구
hell로 22-08-22 11:46
   
아주 똑똑한 남자를 만나 둘째에게 걸어본다..
둥근나이테 22-08-22 11:50
   
애 말도 좀 들어봐야할 거 같다.
애도 드라마 보면 엄마가 얼마나 한심하겠나.
TV 보면 다른 엄마들은 변호사에 의사에 대기업 팀장에 멋지던데 우리 엄마는 하루 종일 자기만 갈구고 있으니.
엄마가 똑똑했으면 그 유전자 물려 받았을 텐데, 학벌이 좋나 교양이 있나 책을 읽나.
고블린 22-08-22 14:24
   
이런 경우, 머리 나쁘다기 보다는 애가 집중을 못하는 거임. 이거 ADHD인지 확인해봐야 함.
소문만복래 22-08-22 14:47
   
구구단을 그냥 외우게만 하면 저 꼴 남.
손가락으로 셈하기 같은 기본적인 구구단 원리 알려주기부터 시작해서, 놀이처럼 알려주고,
작은 성과부터 칭찬해가며 의욕을 가지게 해야 하는데,

엄마가 욕심에 일곱살부터 마냥 암기만 시키는걸로 먼저 지맘대로 해버리면,
딱 저꼴 남.

그리고 사실 2학년까지도 구구단 모르는 아이들 꽤 있음.
똘똘하게 잘 가르친 엄마들의 결과물을 보고 조바심 느껴서 자기 아들 강제로 공부시키고 조져대면, 더더욱 공부 안하는 아이가 됨.

결국 공부 해본 사람이 가르치는것도 잘하는데,
학벌의 대물림이 집안 경제사정만이 아니라 부모 학력수준에도 영향 받는건 이런 이유 때문.

공부 안해본 것들은 절대 누굴 가르치질 못함.
말좀하자 22-08-22 16:20
   
자꾸 구박하면 나중에 이상한 사람이 되는데 그걸 모르네
아르슈나 22-08-22 16:42
   
보니까 엄마란 사람이 공부를 안해봤구만. 공부해본사람은 저게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알지. 재미있게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그냥 막 쑤셔 넣으면 되는줄 아나.. 기초부터 테트리스 한다는 생각으로 탄탄히 잡아줘야 개념 정리가 되는건데.. 저런 사람이 애를 망침.
아나킨장군 22-08-22 17:00
   
저 엄마도 7세에 구구단을 외웠는지 물어보고 싶다
마크툽 22-08-22 17:24
   
지능 유전자는 X염색체 안에 있다던데.. 아들이라고?
다같은생수 22-08-22 17:49
   
엄마 닮은걸 떠나 교육 방식부터가 문제같은데 ㅋㅋ
ZZangkun 22-08-22 20:36
   
자기 어릴때 생각해야지 그렇게 잘할거 같은면 자기가 하던가
수염차 22-08-22 21:23
   
내 두아들을 보면
본인 아들에게 감사할듯.......ㅋ
푸른솔개 22-08-23 07:46
   
아들 머리는 엄마한테서 옵니다. x염색체
사라다09 22-08-24 13:47
   
7살때 구구단은좀 빠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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