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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13 09:43
[기타] 한국 남녀 국제결혼 상황.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517  

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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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0-13 09:53
   
3등이 태국? 의외네
빛둥 23-10-13 09:57
   
80년대 영화 '깊고푸른밤'을 보면, 바로 한국인(안성기 분)이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해, 먼저 (미국인과의 결혼으로) 시민권을 딴 한국 여자(장미희 분)와 위장 결혼을 해서, 결국 미국 영주권을 얻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80년대 미국 사람 - 한국 사람 관계가,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한국 사람 - 베트남 사람 관계로 벌어지는 겁니다. 우리나라 시민권(또는 영주권)의 가치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얘기도 되고,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 겁니다.
태양속으로 23-10-13 10:03
   
내가 아는 케이스

1. 한국 남자가 베트남 여자와 재혼함.
2. 재혼한 여자에게는 베트남에 있는 딸이 있음.
3. 딸을 불러옴
4. 딸이 한국 국적을 취득함.
5. 딸이 베트남 남자와 결혼함.

즉, 저 영상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재혼인 경우일 수도 있지만,
초혼인 경우라고 해도 이런 경우(남자 배우자가 동남아 또는 중국인인 경우)는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sldle 23-10-13 10:13
   
태국이 왜 의외임?

동남아가 절대적으로 높은게  지금 다문화인데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등등.........외국여자들  한국시골에 어마어마하게 많아졌음.

한국의 다문화면  딱 두종류인데.   

중국, 동남아
     
도나201 23-10-14 02:57
   
예전에 이명박시설때  한 가구공장단지를 경찰 전경 200여명 동원 총기무장하고서 들어가서
불법이민자들 전부 털어버렸지.  그때 . 태국인들 집단체구성을 햇는데.
문제는 바로 이들이 트라이앵글의 마약마피아들이엿다라는 것임.
근데 웃긴게.. 남성만 들어온게 아니라.  자기들의 애첩까지 전부 데리고 온것임.
애인도 함께.  이게  여성들은 대부분 마시지사로 정식(자국에서 돈주고 서류복사해서 ) 취업자로 입국해서 .. 몇달 다니다가 전부 이 가구공장단지로 집합했지,
실제로 이때 당시  이곳에 가면(직접봣음)  동남아여성이 못생겻다라는 소리를 못할정도로
미인들만 가득했음.  태국출신... 들이였음.

웃긴게. 5년짜리 취업자로 왔는데.....  자기 애인들이 잡혀가고.  이 가구공장단지가 단체로 폐업해버리자.    이 여성들이 갈때가 없어진것임.
그래서 그때 대거 태국마사지 성매매업소가 급증하게됨.

그후에... 이여성들이 한국국적남성들과 .. 많이 결혼하며서 국적취득하게됨.
현재 잡혀간 마피아들은 전부 본국송환당하고나서..  아직도 감방살고 있음.

그후 실제로 태국애들이 국적취득한다음에 전부 자기 동생 및 기타 등등 친척들 데리고 들어와서 결혼주선으로 하게됨.

실제로 지방의 소규모 공장단지에서 결혼하는 사람들 이 많음.
베트남도 그렇고,  근데  태국국적애들은 이때 당한게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공포감을 느끼는 한편  베트남은 아직 제대로 당해보지 않아서 겁대가리 상실하고 있음.

현재 법이 바꿔서.. 이혼자중 재혼사례가 베트남 남성일경우 사기죄로 국적박탈당함.
(재조사들어가서.)   
이때,  이혼자 남성이.. 신고나 재조사 바라면  사기죄로. 고소하거나 하면 바로 조사들어감.
빛둥 23-10-13 10:14
   
'깊고 푸른 밤'과 비슷한 영화로, 1991년 미국 영화 '그린카드'도 있습니다. 이건 로맨틱코미디 영화이지만요.

인간과 인간이 서로 사랑해서(또는 성충동으로) 하는 게 성행위이고, 그걸 사회적으로 용인하고 자격(?)을 확인해주는 행위가 결혼인데, 결혼에서 파생되는 여러 부수적 권리(영주권, 시민권)가 너무 탐이나서, 각종 거짓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은 코미디 영화의 좋은 소재죠.) 8,90년대 미국이든, 현재 우리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에서 파생되는 여러 부수적 권리 인정을 너무 빡빡하게 하면, 그로 인해 피해입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수적 권리인 한국 시민권 획득을 결혼 후 10년 또는 아이를 출생한 경우로 제한한다면, 그 때가 될 때까지 결혼한 이주 여성은 남편의 폭력에 노출되어도 실질적으로 이혼할 수 없고 참고 살아야 하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아이가, 양부모와 불화로 가출한 후, 양부모가 끝까지 시민권 획득에 필요한 서류를 만들어 주지 않아서, (아이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온) 미국에서 추방되어 다시 한국으로 온 사연을 소개한 TV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결국 한 명 인생이 농락당한 것이죠. 국적 변동을 너무 엄격하게 하면서, 각종 장벽을 만들면, 이런 문제점이 생깁니다. 이래도 문제고, 저래도 문제라는 게, 8,90년대의 미국이든, 현재의 우리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
황구라요 23-10-13 11:49
   
한녀-중남은
선족녀가 중남애들 끌어들이는 건가 봄
     
무한의불타 23-10-13 14:51
   
한녀 중남은 대부분 탈북녀 입니다.
탈북 후 중국으로 인신매매 당해서 강제 결혼 후 자식 생기면
남편이 탈북녀를 한국으로 보내 버리죠.
그후 중국남편과 자식들이 한국 입국 후 국적 취득
모를뿐 23-10-13 14:53
   
결혼으로 국적은 주지말자
     
무한의불타 23-10-13 14:55
   
결혼으로 국적을 주는 것은 찬성 합니다.
단 이혼후 외국인과 결혼시 국적을 박탈 해야 된다고 생각 되네요
소천 23-10-13 18:05
   
일본이나 유럽국가들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들고
못사는 나라중에서는 필리핀이 갑임
거긴 이혼자체가 금지된 나라라 여자들이 바람나는 경우가 잘 없음
     
아이구두야 23-10-13 19:30
   
일 때문에 동남아에서 좀 있었는데 듣기론 태국, 필리핀이 남자든 여자든 바람이나 불륜이
제일 심각하다고 들었음
Verzehren 23-10-13 18:20
   
국적 주려면 최소 결혼 이민자도 20년 이상 거주했을때나 줘야한다고 생각함

저렇게 결혼후 몇년 있다가 주면, 바로 이혼하고 자기 본국에 남자 불러다가

결혼. 문제는 그냥 결혼도 아니고 이혼 결혼을 반복해서 국적 장사한다라는게 큰 문제.

결혼후 국적 취득으로 3천만원씩만 받아도 돈이 얼마야?

국적법 자체를 바꿔야할 판임. 그런데 법무부 수장이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외노자에 환장한 한가발이라서 가망이 없음.
마칸더브이 23-10-13 18:32
   
안 그런 경우가 더 많겠지만 통수 조심
무당파 23-10-14 00:46
   
그래프 보니 00년초반~10년대중반까진 시골남성의 동남아여성결혼(매매혼이라고 불리던)
이 많았다가 점점 줄어들고
2015년을 기점으로 한류붐이 일어나면서 한국남자가 인기가 점점높아지면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코로나로 인해 뚝 떨어지고
코로나 끝나고 다시 상승중인듯...
또돌이표 23-10-14 08:20
   
어디서 ㅂㅅ 같은 ㅅㄲ 가 통계의 허구를 이야기하면서 통계의 허구를 만드네..

1. 귀화 시험이 쉬운줄 아나? 외국인들에겐 거의 고시급임.
외국에서 결혼으로 입국한 사람이 귀화 시험이 비교적 쉬운데.. 그 이유가 시험이 쉬워지는게 아니라
외국에서 온 배우자라 한국 배우자와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꽤 많음..
그러니까 한국사나 한국어 강좌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음. 그래서 비교적 쉬워지는거지
귀화 시험이 어려운건 팩트임.

2. 저 ㅅㄲ 가 너무 꼴통인게..
한국인을 어떻게 보는거야? 대대 손손 한반도에서 태어난 사람?
뭔 개소리냐? 귀화해도 한국인이야..
그래 저 ㅅㄲ 말대로 귀화한 베트남 여자가.. 베트남 남자랑 결혼했다면..
이건 한국 - 베트남 커플이지..

근데 "주변에 이런 커플 보셨어요?" 이건 뭐냐? 귀화한 베트남 여자는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럴려면 귀화를 막아야지.


귀화했으면 그냥 한국인임.. 어디서 태어났던지..
조나단 이야기를 해볼까?

조나단이 원래 어디 살았지? 거기 갔더니 조나단 눈에 미인으로 보이는 아프리칸이 보였어.
그래서 결혼했어..
그럼 이것도 욕할건가?

원래 살던지역 이성을 만나는게 제일 편해.. 이질감 없고..
베트남출신 한국인이 베트남 사람을 배우자로 맞는건 그닥 큰 이변이 아니라고...
특히 여자들은 더 그래...


3. 베트남 여자는 독립성향이 강함.
우리나라 70년대 이혼율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지. 왜? 이혼하면 죽는줄 암.

진짜로..

대부분의 못사는 나라의 이혼율은 극히 떨어짐.
근데 베트남은 이미 일본의 이혼율을 추월했음.

이게 뭐냐 하면 여자들이 남자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려는 경향이 크다는 말이야.
그러니까 베트남 여자들은 여차 하면 이혼이라고..
상대가 한국인이라 이혼이 아니라.. 베트남 남자라고 해도 맘이 틀어지면 이혼한다고.

사왔으니까 넌 평생 내꺼야... 이 ㅈㄹ 하지 말자.
사왔어도 베트남 여자는 꼬우면 이혼함.


있지도 않은 가정 폭행이 어쩌고 저쩌고?
뭐 그 말이 맞을 수 있어..
그치만 이혼은 원래 그래.. 우리나라 커플이 이혼을 해.. 그럼 법정에서 어떤 말이 오가는지는 아나?
이혼 소송을 하면 철천지 원수가 되...
왜냐하면 깔꺼 못깔거 할거 없이 모두 까버렸거든...

한국 여자는 이혼할때.. 가끔 머리 쓰다듬어준걸로 폭행이라고 주장 안할거 같냐고?
이혼할땐 그것도 다 폭행으로 주장해... 베트남 여자가 특별한게 아니야.
ㅅㅅ 할때 깨무는 습관이 있는 여자가 있다고 쳐..
이혼할때 남자가 폭행당하면서 동침했다고 안할거 같아? 해...
왜? 그렇게 해야 위자료를 더 많이 받거나 덜 줄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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