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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3 00:43
[기타] 대학 MT 출발전 모습.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276  


요즘은 어떤지모르겠는데 우리때는 진짜 먹고죽자였는데ㅜ


술엄청사감(이상0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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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l 21-02-03 00:53
   
벽에 기대 자면서 빈대떡을 부치는 ㅅㅋ 꼭 한명씩 있음....
아침에 일어나면 여자애들은 빈대떡으로 머리감고 일어나고... 복도에 진동하는 시쿰한 냄새...
     
PEdward 21-02-03 01:24
   
ㅋㅋㅋㅋ
안알려줌 21-02-03 01:04
   
이제 저런거 없어질 때도 되지 않나

술 못먹고 죽은 귀신이 씌운건지..

못 먹는 사람도 많은데.
몽키헌터 21-02-03 01:13
   
강권하는 못된 문화는
대학에서부터..

싫다는 술도 강제로 먹이고,
싫다는 노래도 강제로 시키고
싫다는 게임도 강제로..
failedlove 21-02-03 02:10
   
요새는 안들고가고 바로 현장으로 배달시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02학번인데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굿보이007 21-02-03 02:36
   
저거 다 벌주로 강제로 먹는게 대부분이죠.
너울 21-02-03 02:44
   
실제 먹고 죽은 애들도 여럿있죠...
모니터회원 21-02-03 03:50
   
93학번인데 그때도 장소로 배달시킴.
트럭으로 싣고와서 박스채 내려놓고 떠나는날 와서 빈병 회수해감.
그때 남은술 수량 파악해서 반납까지 깔끔하게 계산함.
(트럭으로 배달할 만큼 수량이 많을때만 가능한 방법임)

OT때 옆에 학과(음악과 임) 여자 신입생 술먹다 기절해서 구급차 불렀었음.

저게 다 빨리 친해지는 방법을 술 외에는 알지 못하는 사회문화 때문임.
winston 21-02-03 05:32
   
머찌다
지방간 21-02-03 05:40
   
저땐 많이 마셔도 괜찮았는데...
     
하늘바라봄 21-02-03 07:07
   
닉값ㅎㅎ
일빵빵 21-02-03 07:03
   
지금 MT문화 어떨까 ?
hihi 21-02-03 07:05
   
ㅎㅎ  난 동기 한명하고 둘이서 신입생 환영회때 선배들과 다른 동기들 모두를 올킬했는데...

둘이서 모두 업어다 여관방에 눕혔음...걸어다니는 술독이었음....

근데 그게 자랑인줄알고 그리 퍼먹으니 졸업도 하기전에 몸이 맛이가더란...ㅠ.ㅠ
강호한비광 21-02-03 07:10
   
"술을 마셔야 빨리  친해지고, 사회성이 높아진다"는 잘못된 통념에서 비롯된거죠.
난 저때 술자리 자체에 안들어갔어요.(93학번임)
근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참고로 학년MT때 말고 전학년 MT때였어요.
선배들에게 찍힌다면서 억지로 들어가서 벌주 마시고 그랬던 애들도 있었는데,
4일 내도록 술자리에 끼지 안하도, 학년이 올라가면 선배들하고 다 친해졌죠.
술을 마셔야 인간관계가 좋아질수도 있지만,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이 아직까지 내려온다는게 안 믿기네요.ㅎㅎ
요즘 군대는 상관이 부하에게 술 권하면 안된다죠??
     
N1ghtEast 21-02-03 08:51
   
술판 한바탕 지나가고 조용해졌을때 오히려 조곤조곤 대화하면서 친해지는 선후배동기가 있는데 님이 그런 케이스였을듯
구름바라기 21-02-03 07:45
   
응급실에 실려갔던 동기 생각이 나네요
flowerday 21-02-03 08:26
   
아따..
블루잉 21-02-03 14:16
   
미쳤다 저걸 누가 다 먹어??? 하면서 갔는데
막상 먹다보면 술이 모자라서 방마다 술 훔치러 다니게 된다.
짱아DX 21-02-04 00:44
   
OT, 공대 해오름식 때 선배들 술마시는거 보고 분명 누구하나 죽을꺼 같다고 생각했음. 첫 MT 때 다른 몇몇 과와 장소가 같아서 같은 장소에서 출발함. 다른 과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술을 몇 박스씩 준비해서 버스에 실음. 근데 우리과는 정말 술이 단 한병도 보이지 않음.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우리과가 선배가 후배를 막 굴리는 과도 아님. 죽어라 레크레이션만 할 것도 분명 아니라고 생각했음. 아니나다를까 도착하니 먼저 출발한 선배가 미리 근처 가게에서 술을 삭쓰리했음. 도착하니 포터 트럭 가득 술이 실려서 왔음. 진짜 그 MT에서 아무도 안 죽은게 천만다행이었음. 진짜 웃긴건 매년 다른학교 OT 때 술 때문에 누가 죽었다는 기사 나오면 왜 그렇게 술을 먹이냐며 욕하고 자빠졌음. 정말 미친 새끼들임. 근데 지금 다 아들, 딸 놓고 잘 살고 있음.
마이크로 21-02-04 09:29
   
매년 OT, MT하다가 죽는 애들 몇명나오던 시절
봉대리 21-02-04 15:57
   
나때도 저랬는데 지금도 저렇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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