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충격받는 건 밥상 아닌가?

북한에서 탈북한 고위직인사가 충격받은것 중에 도시에서 가장 가난한 달동네같은 곳의 집안 풍경이었다고.
들어가니 밥솥이며 TV에 전등에 불까지 들어오니..

탈북유튜버가 주구장창 저것만 물어보니깐

탈북 유튜브 레파토리 북에서 살아온 환경 탈북계기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내린 첫 소감
국정원에서 첫 밥상 하나원 추억 끝 한두명 뜨니까 너도나도 다 유튜버해서 이젠 나올
사라도 없어짐ㅋㅋ

탈북자는 언제나 있으니 섭외는 계속 할 수 있을 듯. 꿀빠는 컨텐츠네

90년대에 일본 처음 다녀온 사람이 충격받았던거.

- 일본은 에스컬레이터가 실제로 작동할뿐더러
  무려 센서가 달려 있어서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 일본은 공공화장실의 수도꼭지에서 온수가 나올 뿐더러
  무려 센서가 달려있어서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나온다.
- 일본은 도쿄 지하철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면서
  무려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까지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 일본은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다보니 시골 구석구석에 포장도로가 되어있는데
  무려 시멘트가 아닌 곱게 포장된 아스팔트다.

그전에는 일본이 막연히 한국보다 잘사는 부자나라 정도로 생각했다가
실제로 이런 모습을 보고 충격 먹었다고...

그 당시의 일본은 전세계의 탑급이었습니다. 괜히 잃어버린 어쩌구하는게 아니죠.
문제는 그 당시의 산업화가 지금도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거...
일본 사람들 스스로가 한국이 변화해서 일본을 따라잡는 동안 일본은 계속 제자리걸음이라고 느낀다죠.
특히 IT에서... 개발자 수요/공급만 보더라도 현저하게 차이납니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
90년대가 아니라 80년대에 백화점 갔다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라는걸 본적 있는데요?
아 그땐 엘베 걸 있었음.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건지..
82년 개통된 동네 역삼역에도 에스컬레이터 잘만 작동됐고
90년부터 운전했는데 농로 외엔 죄다 포장도로였음.
X세대들이 청년기였던 90년대에 해외여행 자율화시대여서
이미 오타쿠들 빼곤 일본 ×밥으로 봤음.

맞음.

76년 대구백화점에 에스컬레이터와 안내걸 같이 있었음 ㅋㅋ

91년 방학때 일본  2박 3일 처음 방문했는데...
이때도 서울보다 확 다르다고 와 닫는 건 없던데...?
이후 회사에서 96년부터 매년 출장 ... 별 차이 못느낌.\
글 쓰신 분 연령이?

다른거 보다
1.89년 나고야 시골 눈길이 모두 아스팔트로 되어 있었음 ㅋㅋ
2.대학교에 무인 자판으로 수영복을 팔고 있는게 진짜 중격이었고.....(셀프계산)
3.학생회관이 통유리 하우스로 학생식당이 지금의 카페 수준 인테리어에
  학식이 회전 초밥같이 주문하면 회전 테이플로 나왔음!!
4.노래방의 노래책에 레이저 팬으로 곡을 스캔하는 방식은 지금도 충격임!!
5.무엇보다  밤12시 이후 공중파에서 준포x노 방송과 예능을 보여줌....이것도 충충격!!

뭐 한국도 76년도에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와 안내걸은 있었음..

가게 손님중 탈북자아저씨 말은 전기밥통열때마다 북에 두고온 가족땜시 몇달간은 눈물많이 흘렸다함 따시한 흰쌀밥이 ....

하기사 농사 짓는 시골 깡촌집에 가더라도 요즘은 대부분 수세식 좌변기에
순간온수보일러 써서 언제나 따뜻한 물 콸콸이라..
도시가스 안들어 가도 LPG 탱크 갔다 놓고 부엌에서도 편히 불붙여 쓰고 있으니..

인천공항에서 서울 가면 영종대교로 가지 굳이 인천대교로 돌아가진 않을텐데...

탈북인들 한국 오자마자 가는곳이 시흥에있는 자유누리센터라서 본문에 나온대로 인천대교로 갑니다...

새터민 만나봤는데 저런 소리 한번도 안함

설마 시골까지 조작했겠냐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