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저런 거 상상 못했던 일이긴 한데 만약 그 시절에도 녹음, 촬영 활발하고 인터넷 활발했었으면 저런 애들 더러 있었을 것 같기는 해요(알려졌을 것 같단 말). 라떼면 만만하게 생각해서 저런 말 한번 했다가 옆반 담임, 학주, 체육선생님 누구라도 지원와서 개 같이 쳐맞고 반성문 쓰고 부모님 모셔오고 난리 났을 것 같지만 말 자체는 옛날에도 하는 애들 있었을 듯.
교권 추락은 애새끼가 저런 말을 하는 걸 떠나 저딴 학생이 등장했을때 선생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핵심이지 싶음. 옛날 애들이라고 말 잘 듣고 착했던 건 아님. 당연히 학생 입장에서 억울한 체벌도 많았지만 말 잘 듣고 아무짓도 안 하면 거의 맞을 일 없긴 함. 저 정도의 막말이 흔치 않아서 그렇지....대부분 저런식으로 객기 부리다 맞는 거였음.
교사의 권위는 반드시 세워져야 함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도 동일하게 중요함
그 권위가 남용될 때 나 권위를 무시했을 때 모두 제재가 가해져야 함
인권은 매우 중요함
그 인권은 권위를 인정해 줄 수 있는 장치와 권위 남용에 대한 견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 때 인권은 존중받는 것임
사회를 쓰레기로 만드는 세력들이 바로 인권남용을 하는 자들임
인권의 가장 우선순위는 보편적 정상적인 사람들의 인권이 가장 중요하고 가해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한 댓가를 반드시 치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