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의대는 대체 얼마나 잘해야 가는...

그런데 예전에 지금 4,50대가 다니던 때와 달리, 지금 고등학교는 한 반의인원수가 20명대 중반 정도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목표로 잡아서 조절해 왔던 거죠.

https://www.etoday.co.kr/news/view/1321077

가끔 학생이 몰리는 학교는 30명이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예외이고, 일반적으로는 20명대 중반이 맞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한 학교에 학급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요새는 적어진 학령인구가 고등학교 나이대까지 올라와서, 학급수를 많이 만들 이유도 없죠.

결국, 예전 4,50대가 고등학교 다니던 때, 한 학급당 50명, 60명 수준이고, 학교에 10학급 이상 있던 때와 비교하면, 한 학급당 인원도 절반 수준이 되었고, 학교의 학급수도 (절반까지는 아니지만) 7,80프로 수준이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전교 3~4등이라고 해도, 예전의 전교 10등 또는 그 이하라는 얘기죠. 물론 본문 글에 나온 학생이 공부 잘하는 학생인 것은 맞는데, 전교등수를 가지고 예전과 수평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궁금한게.... 예전엔 수능 400점 만점에... 어느학교 어느과 커트라인 몇점... 이 명확했는데...

어설프게 등급제가 되어서... 위에 나온사람처럼 다 1등급 맞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

서울대 의대 법대는 뭘 해야 들어가나요?

예전처럼 1점차이 합격 탈락이 아니고 뭐 이렇게 복잡하게 해놨는지...

돈많고 공부 적당히 하는애들 좋은 학교 보내고 싶어서 그런건지...

전교 3~4등이 수능 23113이라니...
전형적으로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스타일
수능형 공부가 아니라 내신, 학력고사 스타일

근데 이런 사람이 의과 교육은 거의 만점 받을거임ㅋㅋ
의대는 미친듯이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이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