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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07 23:03
[유머] 요즘하면 난리나는 옛날 초등학교 문화.jpg
 글쓴이 : 존재의온도
조회 : 7,205  

1.jpg


ㄹ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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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려줌 23-09-07 23:08
   
쥐잡기.

도시락 잡곡 검사.

외국 정치인 방한시 도로나가서 국기 흔드는 환영 행사.

새마을 운동.. 휴일 아침 청소등 동원 참가.
     
감독 23-09-08 00:38
   
그건 5공때 대갈이가 나갈때마다 했던거잖아요??
해외 나갈때마다 우표 발행했는데, 국빈방문이라고 구라친거 걸림 ㅎㅎ
엘리프 23-09-07 23:35
   
2, 4번은 모르겠는데...
추가하자면.
왁스질
채변봉투
쌀 한봉지씩 걷어서 운동부 주기
혼합분식
     
암스트롱 23-09-08 00:51
   
국민학교랑 비슷.
아나킨장군 23-09-08 00:03
   
나무바닥 왁스질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짜증...
손에 가시 다 박힘...
     
초율 23-09-08 01:36
   
몽당 양초가지고 문댔어요..-_-;;
다같은생수 23-09-08 00:25
   
전 저 사랑의 빵에 만원짜리 천원짜리 넣고 엄마한테 진짜 일주일 내내 맞음 ㅠㅠ
하.. 진짜 힘든 생활이었네요.
전 저보다 궁핍한분들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어쩔 수 없던..
Bluewind 23-09-08 00:31
   
난 한번도 안해본 것들이네
감독 23-09-08 00:53
   
다른 동네는 뭐라 불렀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불주사"
1) 6학년 되면 불주사를 맞아야 했음.
지금이야 주사바늘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 소독한다고 불로 달구던건데, ㅋ

근데, 저는 저금통도 받은적이 없고, 불소로 양치질도 모르겠고, 단체로 통장을 만든적도 없었는데..
2) 육성회비가 한달500원/1년에 6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3) 오전반/오후반 이 오전,오후반때문에 동네친구와 멀어짐. 난 1학년 15반, 친구는 1학년 22반이라서
  아침조회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전교 8천명 어린이 여러분~
     
감독 23-09-08 00:57
   
소풍가는 날에는 그 줄이 어마어마 했음.
학교에서 멀지 않은 산에 3개학년이 단체로 소풍을 갔는데, 장소는 둘째치고 2열 종대로 산까지 걸어가는데, 돌아보면 끝이 안보였었던 기억이
          
뚱쓰뚱쓰 23-09-08 02:44
   
저때는 국민학교는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있을정도로 학생이 많았으니까요
가생이만세 23-09-08 00:57
   
저 빵통은 진짜 다시 봐도 역겹네. 남들보다 비어있으면 눈치보여서 자존감 팍 떨어지는거 애들한테 경쟁시키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뿌리고 대놓고 걷고 있으니
뚱쓰뚱쓰 23-09-08 02:46
   
2번빼곤 다해봤네..저기에 걸래만들어오기.반공포스터 그려오기.위문편지 쓰기
피에조 23-09-08 03:47
   
초딩 때 학교 체육관 짓는다고 체육 시간에 돌 나르고 당가 들고 다녀 봤는가

그것보다 더 싫었던 기억은 고딩 때 교련(처맞는 시간)
트로이전쟁 23-09-08 04:31
   
와 여기 다 할배들만 모였나

ㄷㄷ

저중에 하나만 겪음

단체저축은 아니고 그냥 초등학교때 내 이름으로 통장만들기 이건 했었는데 돈 넣는건 자유였음

처음 만들때만 만원내고 내이름 통장 받고나서는 자율저축
지방간 23-09-08 04:51
   
채변봉투... 국민교육헌장 외우기...
체사레 23-09-08 07:22
   
폐품수집은 기억 나는데 불소양치?
ㅎㅈ 23-09-08 07:22
   
얼마나 옛날인거냐ㅋㅋ
마시마로5 23-09-08 07:34
   
불소양치는..얼마나 오래된거야. 서울은 70년대도 없었을거같은데. 폐지는 80년대 중반까지 걷었던걸로 기억함.
81mOP 23-09-08 08:20
   
폐품수집 빼곤 해본적 읎는디....
옛날이 언제를 말하는 건지....ㅋ
호로파 23-09-08 08:35
   
다 할만하것들니네
우리땐 난로 핀다고 산에가서 솔방울 모아서 가져오기
철로가 돌아 다니며 쓰르빠 (철도나무침목기름목)주어오기
성환아빠 23-09-08 08:43
   
댓글보니 다 70년대생인가보다...
     
천추옹 23-09-08 09:47
   
ㅋㅋㅋㅋㅋ
     
N1ghtEast 23-09-08 10:29
   
그걸 알아차린 님도 ㅋㅋㅋㅋ
멍아 23-09-08 08:58
   
왁스질, 폐품수집, 배변봉투  또 뭐했었지..  이거 90년대였음
기간틱 23-09-08 09:09
   
삐라 5 장 줏어 파출소 가져다 주면 공책,연필 줬음.
혼식 분식,조개탄,방위 성금,6백 만불의 사나이(소머즈{실질적 마누라}), 마징가,마린 보이,유성가면 피터..
얼음망고 23-09-08 09:10
   
방위성금
선수돕기
채변봉투
평화의댐성금
전대가리 지나간다고 길거리에 나가 단체박수
새마을 어쩌구리 해서 매주 토요일? 아침일찍 동네 청소
여름방학 시작하는날 각학교별 하천 잡조제거및 청소
와 골때리는 시절이었구나
     
천추옹 23-09-08 09:48
   
+잔디씨 채집
          
팩폭자 23-09-08 10:29
   
잔디씨는 진짜 시골출신 슈퍼아잰데.. 20살넘게 차이나는 사촌형한테 들은 얘기
          
얼음망고 23-09-08 11:19
   
그러네요 잔디씨 채집 ㅋㅋㅋ
편지봉투로 한봉다리씩 내라고 해서
그거 한다고 무덤가에가서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팩폭자 23-09-08 10:31
   
우리 고등학교 공항에서 여의도 꺾어지는 길목이라 나가서 선수들 카퍼레이드 박수 예전에 그거 했다 들었음
N1ghtEast 23-09-08 10:29
   
담임이 대놓고 음식 상납 뭐뭐 해와라 ㅋㅋ
촌지도 마찬가지 ㅋㅋ
위증즐가 23-09-08 10:57
   
정말 하기 싫었던 기억은 채변봉투와 폐품수집.
하나 더 말 하자면 애향단이라고 일요일 오전에 모이는 거 동네 청소하라는데 시늉만 하고 끝남
날아가는새 23-09-08 11:35
   
불소양치.......??
아이구두야 23-09-08 14:23
   
저 폐지수입 하는거 신경 못쓰는 부모님들도 계셔서 애들이 멀쩡한 책 가지고 와서 내고 그랬음
안 내면 존나게 맞으니까 별 수 없음
단팥호빵맨 23-09-08 14:34
   
크리스마스 씰은 왜 그리고 많이 샀었는지. 씰 많이 사는 학생은 부러워하고 박수도 받고 그랬음.
마칸더브이 23-09-08 14:56
   
피곤했겠다 학교다니기  ㄷㄷㄷ
블루잉 23-09-08 18:46
   
4번은 까기 힘들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저 때의 저축 금리가 아마 12~14%였을거야. 놀랍도록 높은 금리. 못 믿겠지? 사실이다!
당시는 경제도상국으로 미친듯한 부흥시기였거든.
예카테리나 23-09-09 09:38
   
단체저축은 얘들 상대로 해서 이자율이 일반적으로 저금할때보다
훨씬 많았음. 20%는 된것으로 기억함
이게 돈 넣는 금액이 500원 천원 이천원 만원
이런식이었는데 첨에 천원씩 넣다가 어머니가 이자율이 놓아
만원으로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는 돈 개념도 잘 모르던 때라
매주? 매월? 돈 가져오는게 귀찮았음
짱아DX 23-09-09 22:42
   
지금 생각하면 저것들보다 개인적으로 더 충격적인게, 매년 2번씩 하던 담임들의 가정방문임.
가정방문 때 되면 부모님들 없는 살림에 난 평소 구경도 못해본 비싼 회나 소갈비를 준비하셔야 했음. 왜냐하면 다음 날 되면 학교에서 선생이 어제는 누구네집 가정방문 했는데 어머니이 뭘 준비하셔서 선생님이 아주 잘 먹었다. 어머니 솜씨가 아주 좋으시더라 이런 소리를 반 아이들 앞에서 했음.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피가 꺼구로 솟는데, 우리 어머니가 선생님 가방에 흰봉투 슬쩍 넣어주시는게 마무리였음. 이 마지막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그 집 아이는 선생한테 폭행 당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음.
멀더요원 23-09-12 10:22
   
불소는 나도 첨 듣네.. 나머지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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