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아저씨라고 불러도 뭐라고 안함.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를 아가씨, 아줌마, 이모라 부르는 것에 차별이 없음.
단지, 여자들 눈치보고 그냥 부르는 것임.
여자을 아줌마라고 부르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여자들뿐.
왜냐하면 아줌마를 나쁜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
아줌마의 이미지를 좋게하기보단 어떻게든 아줌마란 말 듣지 않으려는 것이 웃길뿐.
어짜피 모두는 아저씨, 아줌마가 되기 때문인데 왜 그리 호칭에 신경쓰는지........
난 수능치고 그해 겨울에 주유소 알바갔는데 그 때 벌써 아저씨 소리 들음...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았음 실제로 내가 아저씨가 아니었으니 그 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딱히 호칭이 애매하니 그렇게 부르나 보다 하고 신경 안썼음. 지금은 진짜 아저씨가 됐자만서도
아줌마라는 말을 듣기 싫다건 그냥 아줌마가 나이든 여자라는 통념 때문에
자신은 늙지 않았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것임
모욕적인 단어가 아닌데도 꺼리는 이기심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