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 알러지나 배탈 경험했거나

정말로 단순히 귀찮아서.. 돈 많이 버니 집에선 속살만 주문해서 쉽게 사먹을 수 있을테니 밖에 나와 또 먹기 싫을 수도 있고

의외로 귀찮아서 갑각류 안먹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고요..

 살 발라놓은 갑각류는 잘 먹습니다. 까먹는 갑각류는 그냥 근처도 안가고요

유재석에게 구내식당과 다를 바가 없을 듯 ㅋㅋㅋ

유재석 수입 감안하면,

재료가 비싼 음식인지 여부는 상관이 없고,

그냥 자기가 그 순간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 듯. 건강 약간 좀 따지고...

비유하자면, 빌게이츠나 이재용 같은 사람이 뷔페 음식을 담는다고 해도, 비싼 것 위주로 몰아 담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거라고 봅니다.

우리 같은 일반사람도, 1000원짜리 음식을 사서 먹는다면, 그 음식이 세부적으로 어떤지, 재료의 가격이 어떤지는 별로 상관 안 하죠. 그냥 취향대로 그 순간 먹고 싶으면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을 뿐. 금액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유재석 수입이 대충 보통 사람의 100배라면, 유재석에게는 10만원짜리 뷔페가 우리가 1000원짜리 음식에 느끼는 감각과 같아지는 겁니다.(빌게이츠나 이재용은 더욱 그러할 것이고요.) 그럼 결국, 그냥 취향대로 그 순간에 먹고 싶으면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게 되겠죠. 바로 그런 모습이 나타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재석 정도면 그렇게 고급 음식에 연연해 하지 않지.... 부럽다.
가끔 먹는 소시민들이면 본전 뽑을 생각을 하겠지만.

ㅇㅇ

유재석이 밀가루음식을 찐으로 사랑해서 그런겁니다. ㅡㅡ;;

저런게 바로 다 가진자의 여유라는 건가?  부럽부럽하네  ㅜ.ㅜ

평소에 한우만 먹다가 김치전을 보니깐 먹고 싶은 것이지. 반대로 생각해봐
유재석이 외식을 자유롭게 나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