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습니까? 라고 물으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답하라 배웠습니다.

지금 알았습니다

영화에서 종종 나오는 장면이라 어릴대 알았음
특히 다이하드2

글쎄요 헷갈리는거 아닐까요?
그런식이면, 난 킹콩이 있다는걸 아주 어렸을때 알았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영화는 영화에요.

다이하드2가 비행기에서 떨어진 기름에 불 붙여서 터지는거죠?
근데 그게 날개에서 떨어졌데요? 그건 기억이 안나던데..

날개 위에서 싸우다가 거기서 연료통 뚜껑 찾아서 열면서 떨어지잖아요 ㅋ
워낙 유명한 장면인데다
제가 그 영화를 여러번 본거라 기억하는거임

글고 뭔 경우에도 안맞는 훈계래요?;;
아예 상상속 캐릭터와
실제 비행기에서의 장면이랑 같아요?
영화나 만화속 내용을 가감없이 진실로 받아들이는 멍청이 발견했구나 딜좀 넣자 싶으신거 같은데

여기 평균 인생 짬들이 몇인데
살다가 비행기날개에 연료통 들었다는 내용은 접할 기회 대부분 몇번 있었을거임

그 중에 나같이 특정한 계기로 각인이 되어있는 경우는
그걸 놓치지 않고 사실로 확인했을 것이고
애초에 밀덕이라 비행기에 관심도 많았고

내가 날개에서 떨어진 기름에 불붙인거 까지 진짜라고 말하면
님이 말하는 그런 현실구분 못하는 부류 맞는데
날개 연료통 그거 하나 가지고 영화랑 현실 구분 못하는 거로 들먹이는건 좀;;ㅋ

글고 본인도 그 장면 제대로 기억도 못하면서 우쨰 갈굴 생각만 먼저 하신데요?;;

처음 알았습니다

알긴 헌데 ... 언제 알았는지를 기억하겠나?

추락할때 날개 떨어져나가면
본체가 폭발하지는 않겠네요

날개떨어져나가면 탄도마사일이됩니다

연료통이 날개에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이게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어서 그런가…

전투기가 달고 다니는 가장 큰 무기처럼 보이는 것이
보조 연료통인 것을 알았을 때,

첨 알았네요~

지금

기장이 운전을 잘해서 기상이 좋아서 연비가 극강인 상태로 도착지 근처에 왔을때
혹은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착륙을 해야 할때
연료를 공중에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었다 몇 년 전에야 ㅋ

글쎄...
밀리터리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난 뒤니까 서른 댓은 넘었을 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