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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1 11:49
[기타] 서울의 낭만 ~
 글쓴이 : 별찌
조회 : 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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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5-21 11:53
   
맞음 철교 지날때 항상 고개들고 차창밖바라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ice 19-05-21 12:44
   
아직 낭만은 살아 있구나~~~ㅋㅋ
아이유짱 19-05-21 12:59
   
예쁘네용
아무로레이 19-05-21 13:10
   
눈 둘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김... 경험해보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일출, 일몰을 지하철 (한강다리)에서 볼 때에는...

맞은편에 짧은 치마입은 아가씨들 앉아계시면 속옷들이 다 보여서 고개를 들어서 시선을 피하거나
고개를 푹 눌러 내려야함...
저급어그ro 19-05-21 13:17
   
고개는 푹 눌러 내리지만 다른쪽은 불쑥 올라왔다고 한다...
피닉 19-05-21 14:12
   
이어폰에서 시티번 노래가 흘러나오고 도시는 노을로 불타오르고 있을때 뭔가 낭만적이었던것 같음.
불짬뽕 19-05-21 14:21
   
날 좋을때 한강은 참 멋지지~
녹두색 19-05-21 14:35
   
그래도 오늘은 해 떠있을 때 퇴근하는구나... 서울에서 일했을 때 이생각 밖에...
     
Sulpen 19-05-21 17:00
   
ㅋㅋ 현실적인 댓글
쥬스알리아 19-05-21 14:46
   
멋지당~ㅎ
골드에그 19-05-21 15:29
   
공감.. 나만 그런게 아니었음.
eradicate 19-05-21 17:39
   
내 얘긴줄 ㄷㄷ
그날을위해 19-05-21 21:14
   
다들 그러는구나...
sunnylee 19-05-21 21:20
   
다들.. 노을보면..
내일은 월급날,, 모래는 카드 결제금액 생각하며..상념에...
몰라다시 19-05-21 22:00
   
그렇네 ㅋㅋㅋ
인생사 19-05-21 23:09
   
막바지 여름을 달리고 있을때 비구름이 예보됄때 멋있죠.
무수천 19-05-21 23:14
   
전 지하에서 올라 올때가 제일 좋던데...
지금도 그래요.
무수천 19-05-21 23:16
   
예전 서울은 1호선 만 있을때 어린 나이라도 답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수천 19-05-21 23:21
   
지금은 좀 가물거리는데 2호선 처음 나올때 어느 구간 인가  지상 나오는곳 있었는데,
그게 좀 인상 깊었네요^^
무수천 19-05-21 23:40
   
나이  먹으면 잘  참견안 해야하는데
저 도 사람 인지라  가끔  참견합니다.

그냥 선배왔다갔네?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초승달 19-05-22 00:35
   
이렇게 훈훈한 거 오랜만 ㅠㅠ
풀어헤치기 19-05-22 00:55
   
본능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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