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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3 12:16
[유머] 스압) 사슴과 나무꾼 만화
 글쓴이 : 튤립
조회 : 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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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19-04-23 12:43
   
끝내주네요.
만화를 그리기 보단 소설을 쓰시면 훨신 좋을듯.
솔직히 19-04-23 12:50
   
그러니까 1회라는 제한 조건은 없어보이는 데,
보름달이 뜰 때마다 여자를 바꿀 수 있다는 거죠? ㅋㅋㅋ
     
세르엘 19-04-23 14:22
   
두레박이 내려오는 이유가 선녀납치사건에 경을 친 천상에서 선녀 안내려보내고 두레박으로 물 길어 올려서 그런거라
아마르칸 19-04-23 14:27
   
Sulpen 19-04-23 16:34
   
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까먹어서 전체 줄거리를 신선하게 읽은것도 좋은데 그 배경에 저런 심도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었군요.
해늘 19-04-23 17:59
   
감명깊네요
sunnylee 19-04-23 18:51
   
길다...
moim 19-04-23 19:03
   
나무던 도끼로 사슴을잡아 시장에팔아
그걸로 결혼한다
또는 말하는 사슴을생포해 서커스를 열어 돈을번다?
애초에 사슴만 처리하면 아무문제 없을텐데
어째서 생각이 저리 깊어지나요???
팝콘마이쪙 19-04-23 23:03
   
애초에 선녀와 나무꾼을 지은 지은이가 사슴을 악역으로 지정했고, 그걸 이용해 당시의 사회 도덕 관념을 가르치는 용도로 사용했을 뿐 그리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측은지심을 가져야 하는 게 보통이며 만약 나무꾼이 사슴을 사냥꾼에게 희생당하게 만들었다면 그 또한 죄로 작용하니 저 요소들은 그저 교훈을 주기 위한 이야기 구성체의 쓰임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서구에서는 아기천사의 형태를 한 악마가 접근을 해와 사람을 타락시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또한 아기라는 약자의 형태로 인간의 착한 본성을 건드리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어찌됐든 이 이야기를 들은 옛날의 인물들은 대부분 어린아이였을 것이고 그 아이들의 인지력과 이해력, 통찰력으로는 사슴은 나쁜 동물이니 도와주지 말고 잡아죽여야 하는 존재로만 뇌리에 남았으리라. 어릴수록 뇌리에 강렬히 남은 이야기는 세뇌와도 같은 영향을 주니까

어떻게 보면 굶주림이 일상이던 시대상 동물에 대한 동정심과 불쌍함을 없애 오로지 잡아먹어야할 존재로 보이기 위한 의도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소리를 생각해본다.
GO실장 19-04-24 02:09
   
두레박 타고올라올때 두레박 내려가는 시간을 기억하고 말타고 내려갔을때 어머니보고 두레박위치를 가르쳐주고 천상으로 데리고 오는게 해피엔딩같은데...
애니비 19-04-24 04:59
   
딱히 조선대 얘기도 아니고 수천년단위 고대 설화로 알고 있고
선녀가 떠나고 뒷 얘기도 후대 덧붙임, 창작인지 여러개 있음
제대로 된 신들의 전쟁같은 것도 있는데 작자가 본건 최근 창작같은 느낌
 
2차창작 다른 사고는 좋지만 왜 이렇게까지 과몰입 해체하는건지
이거 일캐 지 입맛대로 칼질하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민족설환데
겨우리 19-04-24 22:04
   
만약에 날개옷을 두 벌을 훔쳤다면?
=3=3=3
하늘나무 19-05-02 00:08
   
유게나 가생이에 와서 일케 긴 글은 첨이라~헐했네요 ㅋ

사람 맘이 왔다갔다~갈대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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