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솔깃~

대치동만가봐도 저건 일반적인거라... 영재교 보낸다고 초5때 수 상하 끝내는데요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할텐데... 의대정원 좀 늘려라.

저걸 우스갯 소리나 학원가들의 장난질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학입시 전형이 초등학교때부터 준비 안하면 의치대 가기 힘들게 되어 있어요...
아니 그냥 태어났을때부터 준비해야됨...아니다 부모의 재력이 중요하니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해야...;;;

더 안좋은건 법조계에 발붙일려면 머리도 머리지만 지금은 기본 재력이 있어야 하죠..

아예 개천에서 용나는 길까지 막힘.

로스쿨이 문제

오히려 로스쿨은 소득분위로 장학금 신청하면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최하위 계층은 고시준비하는것보다 로스쿨이 나쁠거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최근까지 고시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돈만 봐도 개천에서 용난다는게 언제적말인지 모르겠네요.또한 몇년에 한명나와서 기사나고 하는걸로 '개천에서 용난다' 희망이 있다고 말하기에는 그 뒤에서 고시낭인으로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이제는 로스쿨에 관련된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료후에 5년내 5번떨어지면 더 이상 시험도 못보니까 빠르게 판단할수도 있고요.

로스쿨 제도와 사법고시 출신자를 비교한 기사가 몇년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또 어떤 지 모르겠으나..
그때 본 기억에는..

사법고시 역시.. 소위 괜찮은 집안 출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로스쿨도 마찬가지긴 한데.. 약간 구성이 다르다고

결정적인 차이는 집안 출신의 문제가 아니라..
소위 SKY 출신 법조인의 비율이 줄었답니다..
로스쿨의 핵심은 좋은 집안 출신을 덜 뽑고 더 뽑고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학교 출신들이 장악했던 부분의 완화로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차라리 초6짜리 애들한테 과고 외고 합격 플랜을 짜는게 더 유용

쩝 ......

전에 뉴스에서도 봤는데...
전국에 손가락 안에 드는 머리 똑똑한 영재들 모인 고등학교...
과외까지 하고 그렇게 어렵게 공부해서...
다들 의대간다고...;;;
우리나라의 아인슈타인은 어디선가 의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함지박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