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는 자글자글한데 그토록 비장미 가득한 곡으로 만들다니 참 대단했죠.

들어봤는데 좋은 노래네요

조영남 노래도 그린데이가 표즬해서 사과했음 이거보단 시기가 앞인걸로 암

무명의 한국작곡가였던 이원진이???

가수인데...작곡가는 황영철이라고 악보에 있네요

표절이나 저작권 문제를 넘어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In love with you’ ‘Thank God I found you’의 관계는 대중문화사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이원진이라는 사실상 무명의 한국 작곡가의 노래가 표절과 샘플링을 거쳐 5년 사이에 홍콩과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그리고 미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이다. 만일 이원진이 살아 있었더라면 세계적 작곡가로 활동했을 것이다. '이 기사를 인용한건데 기사에 오류가 있는듯도 보입니다'  이부분 수정합니다

이 노래 좋음

90년대 초인가 80년대 말에, 그니까 꼬맹이때 본 기사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한국 노래 음반들을 수백개 사서 미국으로 가려는 일당이 출입국에 잡혀서 조사받았다는 내용임
한두번이면 걍 제3세계 음악 매니아겠구나 싶겠는데
한 팀으로 보이는 다수가 조직적으로 장기간동안 반복적으로 그짓을 한다는 거임
그런데 조사해보니 이런 사례가 다른 제3세계에서도 많이 발생했었고
특히 저작권보호제도가 미미한 국가들이나 저작권법, 시스템이 제대로 발효되기 시작한 국가에서는
폭발적으로 미국으로의 대량반출사례가 증가했다는 내용

기자가 기사 쓴 의도도 그렇고 나도 의심되는게
미국 팝계, 음반사들이 멜로디나 구성 저작권 선점하려고 전세계적으로 저짓거리 한거 같음

94년도라 ㄷㄷ

벌써 30년 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