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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9 03:30
[기타] 중학생 딸이 친구한테 물을 뿌린 이유 ~
 글쓴이 : 별찌
조회 : 8,02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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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생각 19-04-19 03:40
   
댓글들이 맘에 와닿는군요..
하늘나비야 19-04-19 04:03
   
이건 담임선생에게 항의 해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제대로 그 친구란 애한테 사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같은생수 19-04-19 04:18
   
남자였다면 댓글처럼 옥수수죠..
그리고 그녀석은 인성썩을대로 썩은놈으로 찍히는거죠..
해늘 19-04-19 04:55
   
귀가 두개인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식을 가르친다고 선생이 되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킨사이다 19-04-19 08:04
   
그 친하다는 친구는 속으로는 은근 깔본 거임 ㅅㄱ
winston 19-04-19 08:23
   
딸 아이는 옳바르게 크고 있군요~~
아마르칸 19-04-19 11:18
   
황룡 19-04-19 11:37
   
에휴 짠하네
얼음인형 19-04-19 12:17
   
어른들과 아이들의 정신세계가 다르니 딸 친구입장에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나쁜 의도없이 순수하게 묻는 거였다면(흠....) 그래도 잘 타이르고 가르쳐줘야겠지만 듣는 딸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처가 됐으리라 지레 짐작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면 아이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야하고 어른된 입장에서도 생각해서 잘 지도하고 방향을 다잡아주어야 하는데 단순히 그 행동결과에만 책임을 묻고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 않은 거라면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이네요.
 아이의 입장과 어른된 입장 그리고 교육하는 선생의 입장에서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거늘... 딸 친구 눈높이에서아직 이해하고 알아듣기 힘든 부분이여도 잘 타이르고 알려주어야 하는데 참.... 씁쓸하군요.
술푸는개 19-04-19 13:13
   
과정이 있어야 결과도 있는 겁니다.
법적용에 있어서는 결과위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아이들에게도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 이 빌어먹을 교육방식은 뭔가요
글로발시대 19-04-19 15:23
   
친하다는 친구는 친구로 사귈만한 아이가 아닌듯.

선생님은 전후사정 따져보지도 않고 '친구 얼굴에 물 뿌린 잘못'만 보는 실수하신듯.

중딩때가 정말 질풍노도의 시기인게, 저 시절이 제일 철없게 다른 사람에게 잔인한짓 많이 하는 시기인듯.
멍하니 19-04-19 15:41
   
아마도 담임이 양쪽 부모에게 다 연락을 했을꺼에요
싸우면 한쪽만 혼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
아 그리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맞습니다 .. 남자라 그런지 주먹부터 나가더군요
네 폭력을 휘둘렀다고 저만 처벌 받았죠
건달 19-04-19 16:57
   
애들 싸움 중재하는 교사들의 문제가 뭐냐면...
극도로 귀찮아함
깊이 따지고 생각하고 얘기 들어보고 그런거 귀찮아서 안함.
걍 찰나의 순간동안 한마디 들으면 끝나는 결과만 봄.
과거엔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관리가 어렵다.. 그랬지만
그 학생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어도 오히려 예전보다 못함
시험만으로 교사를 시키고 정년까지 보장하니까 이런일이 발생하는 거
marsVe 19-04-19 21:15
   
댓글이 정답. 남자애들이였으면 물같은거 안뿌림
주먹이 먼저 나갔지
튤립 19-04-19 22:10
   
딸이 착하네요 저 정도면;
후아앙 19-04-19 22:54
   
....학교라는게... 참... 사회축소판이라... 선생도 잘만나야 멘토고 스승이지.. 에휴...
 선생입장에서도 빠따를 들수잇나... 뭐할수있는게없음..
우왕 19-04-20 00:30
   
담임이지만 교육 보다 귀찮음이 앞선거지
슬픈영혼시 19-04-20 05:58
   
저런 담임은 바로 항의해야죠
애프터쿨쿨 19-04-20 10:00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암 사람들은 다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말을하니
유일구화 19-04-20 13:07
   
아해는 큰다.
디기탈리스 19-04-20 17:58
   
물리적 타격보다.. 심적인 타격이
더 크고. 아프고.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내는경우가 허다한데..
경중을 논할땐 물리 >>>>>>>>>>>>>>>> 심리
액면만 놓고 봣을땐
물맞은 아이의  가벼운 말이  친구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가부터..
물맞은 아이에게 인지시키고.. 친구아이는 사과를 받아야 양쪽 아이에게 올바른 영향을 끼칠듯
팔하코 19-04-20 23:07
   
굳이 물뿌리지말고 사실대로
"살아계실적에 같이 갔었어. 아빠와의 몇 없는 소중한 추억이지."
하면 그 년은 손쉽게 친구들 사이에서 개쓰레기되는데.
하늘나무 19-05-05 01:19
   
좋은 쌤을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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