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나니까 더 느껴져요. 적어도 자가 집이라도 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들이 결혼도 빨리하더라구요. 반면 아직도 전월세 전전하거나 빚이 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들은 참 삶이 고달프다 해야 되나.. 대체적으로 봤을때 학력이나 배움의 수준도 높지 않고 대학을 나와도 빚을지고 시작하는... 뭐 그중에 피나는 노력과 운으로 자수성가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쉽지 않은 인생을 살죠. 그렇다고 부모님 원망은 안함. 부모님도 알아서 공부잘하고 능력있는 그런 자식 낳고 싶었겠죠. 다만 전생에 오죽 덕 없이 못나게 살았으면 이러고 살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