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1268 "고향에 돌아온 유관순은 부친 유중권과 조인원 등 마을 어른들에게 서울에서의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숨겨온 독립선언서를 내놓으며, 병천 시장에서의 독립만세운동 계획을 상의하였다.
유관순과 사촌 언니 유예도는 만세운동에 주민들이 사용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1919년 4월 1일, 조인원·유중권·유중무 등과 함께 병천 시장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이었다."
박근혜 논란보다는 아직 근현대사의 영웅을 지폐에 까지 쓰는데는 친일파 반대가 심하고 광복후 백년은 지나야 가능해질겁니다. 우리사회의 상위 엘리트집단은 아직 친일세력후손이 주를 이룹니다. 정치,경제,언론,사학,의료,법조등. 시선을 많이 받는 정치분야가 그나마 가장적을듯요. 생각보다 너무 뿌리깊어 척결보다 타협이 현실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100원자리 동전의 실용가치를 생각할 때 지폐에 새로이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친일 정권들이어서 지금까지 독립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들을 고의로 피하고 배제했다고 생각하고 우리 화폐에 그런분들의 업적이 새겨져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친일 문제가 좀 덜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