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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5 15:35
[기타] 유관순열사가 5만원권에서 빠진 이유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5,830  


155104661113506-vert.jpg

말하고도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나보네요 ㅋ
우리나라 지폐 인물들 진짜 그 얼굴이라고 그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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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2-25 15:37
   
살짝 보정하면 되지 ㅡㅡ;
강인 19-02-25 15:37
   
음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런분들은 사진이 남아 있었나보군요
미월령 19-02-25 15:38
   
그래서 그네 초상화를 집어넣었냐? ㅅㅂㄴㄷㅇ!
오만원권 볼 때마다 짜증나는 건 어쩔겨? ㅋ
아라미스 19-02-25 15:42
   
아는척할려고 하다보니 개소리를 하네 저 사람;;
불변 19-02-25 15:42
   
쪽빠리의 만행을 제대로 알리고 우리의 역사를 위해서도 차라리 지금 저 얼굴 사진이 더 낫지 않나? 염병하네
     
넷맹 19-02-25 17:00
   
동감!!!
     
다같은생수 19-02-25 23:44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 뿐만이 아니라 관심이 없던 외국인들도 지폐를 보며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알아보거나 의아해 할 수 있었을텐데
다른 설명이 보충된다면.. 진짜.. 하.. 너무 아쉽네요!
mars79 19-02-25 15:45
   
신사임당도 훌륭한 분이지만 진짜 5만원권에 새길 만큼 업적이 있는 분은 아닌 거 같은데 도대체 어떤 놈이 이걸 밀어부쳤을까요?.
뜨악 19-02-25 15:47
   
아니 그게 말이 되나요?
그럼 우리가 아는 안중근의사 얼굴은 감옥에서 대우받다가 찍은 얼굴인가?
부은 얼굴이라도 기억하고 기려야 하는거지, 부었다고 빼버리자구요?
뭔 개 똥같은 소리를.... 핑계도 참 가지가지네요.

아참... 그리고 세종대왕 어진도 없어져서 화가가(심지어 친일파 논란이 있는) 상상으로 그린건데 그런 논리라면 세종대왕은 괜찮은건가요? 얼굴 부었다고 빼버린게 괜찮으면 애초부터 가짜 얼굴은 왜 들어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세종대왕 업적이야 두말하면 입아프지만요)
피닉 19-02-25 15:49
   
유관순 열사의 경우에 31운동 주도한것도 아니고, 수많은 희생자중 한명이었는데... 넣기가 쫌 애매한것 같음..
     
fanner 19-02-25 15:58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1268
"고향에 돌아온 유관순은 부친 유중권과 조인원 등 마을 어른들에게 서울에서의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숨겨온 독립선언서를 내놓으며, 병천 시장에서의 독립만세운동 계획을 상의하였다.
유관순과 사촌 언니 유예도는 만세운동에 주민들이 사용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1919년 4월 1일, 조인원·유중권·유중무 등과 함께 병천 시장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이었다."
     
미스트 19-02-25 16:25
   
그렇진 않죠. 그 연악한 몸으로 모진 고문을 버텨내며 끝까지 애국과 충절을 지키다 돌아가셔서 후인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는 분이니까요.
     
내일을위해 19-02-25 16:51
   
서대문형무소안에서도 만세운동을 주도하시다가 모진 고초를 당하신분입니다.  그냥 많은 사람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유리조각 19-02-25 20:57
   
그래도 최소한 아들 잘 키운게 최고 업적인 신사임당 보다는 백 배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moveon1000 19-02-25 15:57
   
예전에 유관순 열사의 실제 친구분도 이렇게 증언했었습니다. "그 사진은 아니다"라고요.
애니비 19-02-25 16:04
   
앞에 나선 희생자면 충분함
주도했단 이들 글만 작성하고 일인도 나간 바 없고 바로 자수했음 몇은 변절했고
잔다르크도 왕과 교회의 꼭두각시였지만 앞에 나서 적에 죽었기에 애국자고 성녀임
떠나자 19-02-25 16:16
   
꼭 한인물만 넣으란법이 잇나
김구 안중근 유관순 홍범도 등등 열사들 십수명 한번에 넣을수도 잇는거지
사진이 부어서 전혀 매치가 안되는 인물을 넣었다는건..말이야 뭐야
마시마로5 19-02-25 16:28
   
박근혜 논란보다는 아직 근현대사의 영웅을 지폐에 까지 쓰는데는 친일파 반대가 심하고 광복후 백년은 지나야 가능해질겁니다. 우리사회의 상위 엘리트집단은 아직 친일세력후손이 주를 이룹니다. 정치,경제,언론,사학,의료,법조등. 시선을 많이 받는 정치분야가 그나마 가장적을듯요. 생각보다 너무 뿌리깊어 척결보다 타협이 현실적입니다.
골드에그 19-02-25 16:53
   
정치적인 이유지.. 저기 나오는 유관순 열사도 고문받아서 부은 모습이고, 제대로 고증하면 못올릴 초상화가 아님..
 오히려 신사임당이 개념없지.
sunnylee 19-02-25 18:41
   
별,, 나머지 위인은... 증명이 돼나.. 대부분이 근세 상상화지..
오질난다 19-02-25 19:34
   
제가알기론 유관순열사가 물론 훌륭한 순국열사이지만 원래 부각이 안되고있다가 이화여대에서 김활란이라는 년이 반민족행위 즉 친일을 하는바람에 학교이미지가 썩창이 나서 그거 무마해보려고 띄운거라고 들은적이 있는뎁..
glasis 19-02-25 19:39
   
이제서야 신사임당이 오만원권에 그려진 이유를 알게되는군요 그저 위인전에 오를 이유라고는 이사다닌 이유뿐이 없는  조선대표 악처를 페미니스트란 이유로 오만원에 오른게지요
한얼 19-02-25 19:43
   
가생이에도 올라왔었지만 우리 나라 위인들의 영정이나 초상화들이 대부분 친일파 미술계에의해 그려졌고, 대표적인 만원권 세종대왕 초상화도 친일 미술가의 자화상에 근거하여 그려졌다는 논란(논란이라 부르고 사실이라 믿어지는)을 보고 있자면.....

반만년 역사상 처음이자 이제 고작 100여년 역사의 민주국가의 태생부터가 주권적이지 못하다보니, 첫단추부터 잘못 맞춰진 역사가 도려내지 못한 고름덩어리가 썪다 못해 고착되어 못잘라내느니 잘라내면 죽느니 마느니 하는 형국이 개탄스러울뿐....

사학계가 식민사관의 앞잡이 역사가에의해 지배되어져왔듯이,,,미술계 역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습니다. 도처에 그 시작이 제대로 된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마냥 어려울 정도지요.
아마르칸 19-02-25 20:25
   
참치 19-02-25 20:29
   
부운 얼굴 그대로가 역사적 의미 아니냐?

어디서 되도않는...
nigma 19-02-25 21:03
   
뿐만 아니라 100원자리 동전의 실용가치를 생각할 때 지폐에 새로이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친일 정권들이어서 지금까지 독립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들을 고의로 피하고 배제했다고 생각하고 우리 화폐에 그런분들의 업적이 새겨져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친일 문제가 좀 덜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야 19-02-25 21:59
   
안중근, 김구, 김원봉 넣자.
일뽕쪽바리들 제일 빡치게 만드는 인물 한명쯤은 넣어야 됨.
나미아미타 19-02-25 22:31
   
박그네 초상화 맞는거 같음 지폐 디자인하는 애들이 자기 얼굴같은거 넣고 그랬다고한거 같음
spraingers 19-02-26 00:12
   
저 이유는 진짜 말도 안됨
팔하코 19-02-26 02:20
   
토착왜구들이 압력넣어서 못쓰게 한 걸 핑계라고 한다는 소리가 저딴거.
성형 시뮬레이션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구름속의해 19-02-26 03:08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데 왠만큼 훼손되도 복구할정도로 유추할수있는 수준을 넘어서서 복원시키는 수준인데 어처구니없는 말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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