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도 먹고 가인이 자기 동생인 아벨도 쳐죽이고 결국 홍수도 당하는데 먹지말란다고 사람들이 다 지켰으리라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여 다른 잘 아는 분이 답을 주시면 좋겠지만 여기 누가 그러실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올리신 2가지에 대해 제 생각을 써봅니다.
1. 제가 알기로 아벨의 제사와 아벨의 식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잘은 모르나 제물을 보통 태워서 받친다고 하니 그가 제사후 그 제물을 먹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떤 알고 계신 근거가 있으신지요?
1.1 설사 제사후 제물의 일부를 먹었더라도 이는 제사 행위 일부로서 사람들의 삶을 위한 일반적 식사행위와는 다르게 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2. 흠, 상식적으로 사람을 물론 동물들 까지 과연 홍수기간에 식량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이런 저런 가정과 짐작은 할 수 있곘지만 육식을 했다고는...
nigma 님의 질문에 대한 의견입니다.
1. 아벨은 양치는 자'라고 나와 있는데...양을 먹으려고 치는거 아니였을 까요?
고기를 먹는 장면이 없다는 이유로 채식을 했다고 생각 한다면,
물마시는 장면이 없어, 옛날엔 물도 안마시고, ㅅㅅ장면도 없기 때문에 ㅅㅅ도 없이 애를 낳았다고 생각 하긴.. 무리 아닐까요?
그리고 제사후의 고기는 제사 진행?을 하는 사람들(제사장?)의 소득으로 주어 진다고 기억합니다... 제물이 버려진다고 볼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2. 방주와 홍수를 상식으로 판단 할 수 있을진 몰라도. 기록 안되어 있는건 상상할 수 밖에 없잖아요...
제가 비록 신의 지혜가 없는 인간이지만... 동물들을 수면중에 여행시키거나, 애기나.. 알 상태로 보관되게 했을거 같은데... 공간 문제도 있고..
1.1 네,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만, 가죽이나 털을 얻거나 젖을 얻어 여러가지로 의복과 식재료 문제를 해결 수도 있기에 꼭 그렇게만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이미 앞에 썼습니다만 그런 장면이 없다고 사람들이 노아시대 전까지 채식만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의 기술로 볼 때 노아시대 전까지 일반적으로 사람의 육류 섭취를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현대 우리의 상식적 자연환경에 비추면 그리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쩃든 성경의 기술에는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먹는 문제로 경작을 해야한다고 한 반면 (제가 아는 한...)그 문제로 목축을 업급하지 않았으니 동물을 치는 목적을 식량원 해결로 연결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기록상....)
1.2 네, 대충 뒤져보니 일단 1)그 제사법은 노아 이후 모세시대에 주어진 것입니다. 2)제사장이 고기를 먹는 것은 특별한 경우(예로 속죄제에서 그 목적과 의미에 따른 명령으로...)로 대게는 소제(깉이 드려진 농산물...)의 것을 먹었다네요.
2. 네, 뭐 저도 전문가 아니고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만, 이런저런 가정들이 많지만 특이한 점은 성경기록상 노아 홍수 전후로 사람의 수명변화가 급격히 나타납니다.
어쩃든 그 전에 비추어 자연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지각도 변하고 해서 결국 필연적으로 육식을 해야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