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에 비유해보면 됩니다. 번지점프 처음해 보는 사람 얼마나 무섭습니까
하지만 맨날 한번씩 뛰어내리는 사람은 점점 익숙해지고 노련해지겠죠
이 친구들한테는 전화가 거의 번지점프급입니다 평소에 거의 안 해 본 거거든요
우리 어릴 때는 집전화 울리면 받아서 누구세요 하고 찾는 사람 바꿔주고 그게 당연했는데
요즘은 집전화 자체가 잘 없죠 전부 휴대폰이지
게다가 SNS가 보편화되니 주로 인터넷에서 글로 대화하고 전화나 만나서 하는 대화는 점점 줄고 있구요
아니 왜 이 당연한 걸 못해? 가 아니라 젊은이들한테는 전화 잘 안 해본게 당연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