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 4500원 같은 소리하네
마트에서 사도 포장된거 5천원인데
지가 비싸게 사면 그게 시가인가

저렇게 비슷한 인간들 개많음
소매점에서 재료, 과일 비싸게 사서 쓰고
재료값이 올랐다고 비싸게 팜

15호 닭이 4500원 하려나 몰라.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니가 4500원에 받은이유는 니네치킨본사가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 아닐까?
화를낼 대상을 잘못고른거같은데

지금으로부터 12년전 좆데에서 통큰치킨을 한통에 5천원에 팔기 시작하면서 골목상권침해 논란이 있었고 당시 여론은 치킨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지지...  bbq를 선두로 여론전에 나섰고 결국 시민들이 치킨프랜차이즈를 지지하면서 일주일만에 통큰치킨은 판매중단하게됨..

현재... 닭한마리 튀겨먹는데 적게는 16000원 많게는 25000원(BBQ기준) 거기다가 배달비까지 전가하면서 3만원 시대가 코앞까지.. 
내가 딴건 몰라도 BBQ는 안사먹음... 왠지 호구되는 느낌이 팍팍...

미안한데 치킨 쳐돌이인 나는 마트 응원함 니네 가격 도저히 못사먹겠다
원래 프랜차이저들 1차 고객이 납품받는 점주들아님? 손님은 2차 고객이고
납품하는 본사한테 따져 ㅋㅋㅋ

그럼 염지까지 된거 마트에서 사~ 월래 마트가 식자제 마트 개념에서 출발 한거잖아...
비싸면 마트에서 사서 튀겨 팔아서 싸게 하면 되지... 사족이 길다.

애초에 하림등 소수 닭가공 업체들이 독과점하면서 잊을만하면 담합 뉴스 나와도 변치 않는 유통과정에서 지금 소비자들이 사고 있는 마트 닭 유통가격 자체도 실제 닭가격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게 현실.
경남에서 양계 한동에 수만마리 단위로 하시는 분들이 마리당/Kg당 얼마에 파는지 아시면 기가 찰 수준입니다.
아무리 가공비 들어간다지만 .....
하여간 지금 치킨업체들의 치킨가격은 부풀려질대로 부풀려진 유통업체의 담합과 욕심으로 점철된 가격이고, 실제로 저 가격에도 충분히 박리다매로 남기는 장사인것이....최근 높은 치킨 가격에 소비자들이 차라리 닭을 사서 직접 해먹겠다고 직접 조리하며 원가 비교하는 영상들 많습니다.
직접 만들어도 만원정도이거나 만원 안넘기는 가격이었고.....제품개발비/광고비/브랜드비/제품유지비 등등을 고려해도 약 200% 정도 뻥튀겨진 가격은 터무니 없는 가격이죠.
보통 음식 장사의 마진율을 3~40% 정도 잡는데, 그정도 마진율이면 브랜드 치킨이면 오히려 객단가가 더 떨어지는걸 감안한다면 충분히 만원대 가격에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점주들이 본사가 강제적으로 떠넘기는 유통비를 거부할 방법이 없으니 소비자가 현명해져야 할 따름이겠죠.

농가, 500원 병아리 한달 키워 1578원 납품
계열회사는 도계·가공… 3217원 신선육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5557원에 공급

2022년 2월 기사

솔직히 부가세포함 6990원에 팔면, 얼마 남겠음.
대형마트는 그냥 미끼상품으로 쓰는거지..
니놈들이 와서 닭만 살꺼얌 ??? ^^ 이런 상술이지 ㅋㅋ

동의.

하지만 6990원이라는 가격이 마진 없는 원가에 가까운 금액이니,
여기에 30%~50%의 마진을 붙인 가격이 소비자 가격으로 가능한 금액이라는 추산도 가능합니다.

근데, 대형 마트 치킨은.. 너무 맛이 없음;;;;

닭 다리 정육, 마트 가면 대략 키로 당 5천~만원 (대용량 구매 여부 따라 다름)
오븐 넣고 돌리면 만원 어치(약 2키로) 둘 이서 다 먹기도 힘 듬.
요즘은 시판 소스도 잘 나와서, 배달 안 시킨 지 몇 년 됨.

본사에서 뜯어가는게 문젠거지 우리동네에도 프랜차이즈 아닌 9000~12000원 치킨집 많다

2만원 넘어가는 순간 국민들은 니네편이길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