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2천년대 초반 인터넷 게시판에서 운동일어난 것도 한 몫했다고 봐야 합니다.
당시 출장 한창 많이 다닐 때였고 국적기 타면 비빔밥 나와서 인기 끌던 시기였는데
당시 주던 고추장튜브에 고추장이라고 안 적어놓고 칠리페이스트던가? 그렇게 적혀 있었고 쌈장도 빈페이스트라고 적혀 있어서 이거 바꿔야 한다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큰 커뮤니티에 의견 제시했고 저도 당시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하면서 댓글달고 그러면서 그게 꽤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항공사도 받아들이겠다고 했떤 기억이 나네요.
근데 쌈장은 진짜 아주 끝까지 안 바꿔서 열불 났다는 ㅎㅎㅎㅎㅎ 고추장 바꾸면서 왜 쌈장은 안 바꾸는거야 쌈장 재고가 많았었나? ㅎㅎ